근데 저는 솔직히 '경제 민주화'가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질 않네요. 나름 가방끈이 길다고 자부하는데 제 머리의 한계인가요..경제 민주화라...개인의 경제적 자율을 보호받는거라면 아무래도 정부 개입이 느슨해야하는데, 재벌 견제를 하겠다...중소기업을 살리겠다...근데 반값등록금 그리고 북한과 경제 우호로 나가겠다..다 세율 올라가는 소리밖에 안 들리네요.  어떻게 이게 민주화인지..재벌 세율을 올리면 그 세율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지불하게 되어있는데, 내수가 없는 우리나라는 시장 경제에 보호를 받지 못할뿐더로 바로 물가 상승으로 연결되어있게말입니다.

지금 겨우 1000조 찍고 그 대부분이 재벌들의 선방이여서 이런 '민주화'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고령화의 가격은 우리 2030세대가 지불해야하는데, 과연 2030세대의 몇 %나 세율 증가와 노인부양을 할 수 있을까요. 애까지 낳아서 키우라니.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본 경제 민주화를 확실히 말해주었다고 봅니다.

대별해서 기업의 시각에서본 경제 민주화를 근혜 누님은 확실히 말해주더군요.

확실히 대별이 되었습니다만,,, 우매한 우리 일반 국민들이 새누리당의 감언 이설에

또 속아 넘어 가는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