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징표 중에 제일로 화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종북몰이입니다. 산업화를 위해 온몸을 바친 노동자와 농민의 권리를 지켜주자고 하면 빨갱이가 됩니다. 그게 요즘은 고상해져서 종북주의자예요. 왜 종북주의자냐? 북한이 노동자와 농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너희들은 북한과 닮았다고 해서 종북주의자입니다. 종북주의자가 적입니까? 노동자 농민이 적입니까? 반공교육으로 뇌가 꽉 절어 가지고 ‘앗, 종북주의자가 빨갱이야? 그럼 죽여야지. 그런 사람이 어떻게 정치를 하고 대통령이 돼?’라고 해요. (중략)
------------------
기사가 넘 길어서... 중략합니다.
신부님아.... 종북주의자는 적 맞습니다.
북에 종속되어 행동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신부님이 이리 개념이 없어서야....
그리고 우째 기사 내용에... 일베를 자주 보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다면서...
연평도 포격은 왜 이해를 하시고...
천안함도 이해를 하시고...
그딴게 노동자와 농민과 먼상관 있나효???
우째... 말투가 빨개이 같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