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 자유당 지분을 더 확보한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정부에 항의할 목적이 아니고
당내 자신의 불안한 입지를 위해서 황제 단신한것이고
이게 어느정도 먹혔다고 봐야죠.
근데 저따위 눈에 보이는 술수에 넘어간 자유당의 수준도 참 한심하다고 봐야죠.
그리고 나베경원.
이사람이 참 무식한것이
황교안 단식을 보고 필리버스터를 들고 나온것이 악수중의 악수죠.
지딴에는 뭔가 좀 해서 황교안 견제 할려고 하였으나
되레 역풍 맏고 팽당하고..
차라리. 필리버스터 말고 황교안 단식 멈췄을때 자신도 바로 단식에 들어가서
황교안이 8일했으니 한 10일정도 했으면 필리버스터라는 악수보다는 훨씬 좋은수였다고 봅니다.
결국 원내대표하면서 악만 쓰다가 악하고 가버렸네요.
멍청한 당에 멍청한 두 대표의 싸움은 조금 더 멍청한 나경원의 완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