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유력한 대선후보의 출신 지역은
박근혜 (대구경북)
문재인(부산)
안철수(부산)
10년 전
2002년 민주당 경선.
호남에서 민주당 차기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건
경상도 사나이 노무현이었다.
그리고 현재
2012년 민주당 경선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는
경상도 사나이 문재인.
두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는
이전에 한나라당에서 김대중을 비판했던
전 한나라당 출신 손학규였다.
민주당과 호남은 2002년 이미 대통령 후보로 경상도 사람을 지지했고
2012년 선거에서도 철저히 지역색을 빼고있다.
지금 현 시점에서
"지역주의"로 민주당과 호남을 욕할수 있나?
반대로 경상도와 한나라당(새누리당)은
지역색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했나.
지금 현 시점에 정치 전문가들은 말한다.
철 지난 "지역주의"가 현재 한국 정치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과연 그 "지역주의"라는건 어느당과 어느 지역을 말하는걸까?
그리고 지금 현 시점에서
철지난 "지역주의"를 강조하며 분란을 일으키면 이득을 보는 쪽은 어느쪽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