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본인은 애국심 운운하며 처음 한국 정계에 발들일 생각이었겠지만
중요한것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에게서 가장 중요하고 .. 또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바로 애국심이죠..
세상 ? 참 더럽습니다. 더럽지 않고 불공평하지 않으면 세상이 아니다.
지극히 옳은 말이지요. 더러우면 더러운 만큼 불공평하면 불공평한 만큼
세상의 잣대는 다양하고 그 잣대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보다 더 다양합니다.
미친소리 같겠지만 딱히 반박할 수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살림을 남의 식구한테 맡길수 없는 노릇이라는 겁니다.
물론 단순한 자문이라면 가능하지요. 하지만 우리살림은 결국 우리가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김종훈씨의 말이나 행동을 보자면 물론 그사람 능력있고 심플한 사람입니다.
근데 결국에는 그는 "미국인"인들이 하는 행동 고대로 하고 있다는 거지요.
외모는 한국사람이지만 그 내용물은 그냥 미국인 이라는거 이번에 또다시 느꼈습니다.
참 아까운 노릇이지요. 쩝....
재미교포 또는 그외 외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들의 정치참여 영향력을 높인다는거..
거기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노릇입니다.
왜냐하면.... 그사람들이 이리저리 참여하고 목소리를 높이겠지만 결국에는
그것에 대한 결과와 책임에 대해 감당해야할 몫은 바로 우리들이라는 것입니다.
김종훈씨는 그 책임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거냐는 사회의 물음에 도피한것이구요.
그정도 질의와 반성에 대한 촉구에 대한 욕은 정치하면 X나게 들어먹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안그럴거 같나요... 미국은 오히려 더합니다. 그쪽은 정치에 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보수적인 동네지요. 자질론에 대해 얼마나 철두철미한 잣대를 들이대는 곳이 미국인데요.
근데도 김종훈씨는 한국 욕하고 있습니다.
김종훈씨 하는 행동을 보면 한국 정치권을 얼마나 쉽게생각했는지.
한국 국민들 의식을 얼마나 편하게 생각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한국사람? 결코 만만치 않죠. 반만년 역사동안 20년마다 한번씩은 꼭 대규모 민란 일으키는 동네가
바로 한반도 입니다.
박정희가 그랬나요? 자기손을 더럽힐 생각을 하지 않으면 정치못한다고...
그래서 지 무덤에 침을 뱉어라고.... 아무튼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