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018194201116
동일 법인 소속도 아닌데, 1984년 설립때부터 35년 간 '시세의 25%' 임대
박찬대 의원, 홍신유치원 회계부정 의혹도 제기
유치원 개보수비 명목으로 매년 1~2억 지출 보고
홍신유치원은 나 의원의 모친인 정효자씨가 1984년 설립한 사립유치원으로,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35년간 홍신학원으로부터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홍신학원 소속 학교부지는 300m 내에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위치해있는 초역세권이다.
인근 상가 월임대료는 ㎡당 2~6만원 수준으로, 최저수준으 로 계산하더라도
임대건물 연면적(829㎡) 기준 환산시 월 1,658만원에 이른다.
현재 임대료는 시세의 25%에 수준에 불과하다.
홍신학원은 수익용 기본재산을 가족에게 임대하면서도, 법정부담금은 3%(2,700만원) 부담에
그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홍신유치원은 예·결산서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홍신유치원 헐값임대
논란은 2011년에도 제기된 바 있으나 교육청은 그간 관리감독 행정지도 등 실적이 전무하다"며
재단 배임과 회계부정을 방치한 서울교육청 질타하고, 대대적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도면 검사 10명이상 덤빌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