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사과 할 짓만 하고 돌아다니고 사과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사과가 뭔지를 잘 모르나요?
아님 어디 저기다 할만큼 했네 사과 받았네 외교적 승리네 개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돌아다니나요.
저런 조둥이 이전에도 두세번 털었죠. 사과면 애초 쓸데 없는 조건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사과받는 자리가 아니라 협상의 서두라는 것도 압니다.
쪽바리들에게 이런 협상으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기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기도
거의 힘들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고요.
그럼 사과가 아닌 협상이라도 잘 해야죠.
저게 제대로 협상이 되려면, 국제사회에서 언급이나 비판을 안한다는 항목에 조건이 달려야 합니다.
강점기 개ㅈㄹ과 관련해 언급이나 비판 받을 행동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그렇게 해주겠다.
유감이나 책임 같은 조둥이 터는 것보다 이게 더 중요한 겁니다.
제대로면 왜곡과 재발 방지를 직접 약속해야겠으나... 결과적으로 같은 얘기지만 협상을 위해 한발 양보하더라도 말이죠.
대체 뭘 사과 받았죠? 이전에 두세번 했던 것들인데 그럼 이전에 두세번 했던 사과 또 하라고
맛간 늙은이처럼 했던 말 또하고 한 걸 외교적 승리라고 하는 건가요? 망령 났어요?
아님 푼돈 몇푼 말고 뭘 얻었죠?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면죄부 찍어주고 푼돈 얻은 게 외교적 승리란 말입니까?
후빨하는 당신들 정신 승리거나 아베의 외교적 승리라면 모르겠지만...
승리같은 소리 하고 있네, 통역 하나 붙여주면 내 혼자해도 저 정도는 코파면서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