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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알단은 윤정훈이 운영한 SNS 여론 조작 그룹을 일컫는 별칭이다. 12월 13일 선거관리위원회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새누리당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PC여러대로 작업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곳에서는 박근혜 명의의 임명장과 SNS 미디어본부장 명함이 발견됐다.[2] 십알단이라는 이름은 ‘십자군 알바단’의 준말로, 윤정훈측에서 만든 이름이 아니고, 나는 꼼수다가 리트윗을 통한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기독교 관련자가 연루된 알바라 하여 ‘십자군 알바단’이라 하고 그 머릿글자인 ‘십알’의 발음이 욕설과 비슷한 데서 착안해 붙인 멸칭이다.
새누리당과 박근혜측, 윤정훈은 서로의 연관성을 부인하였으나, 2012년 12월 17일에, 박근혜가 2012년 9월 17일 30명을 동원하여 3백만명에게 노출시켜 여론 형성을 해간다는 SNS 여론 조작 보고를 받은 사실이 공개되었다.[3] 특히 이 보고회에는 '새마음포럼'을 조직하여 활동을 한다고 하였는데 윤정훈의 사무실에서 압수된 파일철에 새마음포럼이라는 제목이 붙은 파일철이 발견되었다. 한편 나는꼼수다에서는 윤정훈이 '국정원이 지원하고 있다', '공짜로 하는게 아니다'라고 발언한 녹음을 공개했다. 윤정훈은 녹음된 발언이 자신의 목소리라는 것은 시인하며 국정일보, 국정방송의 발행인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것을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4] 국정일보는 새누리당 당원이 발행인으로 있다.
법원은 윤정훈을 도주의 위험과 증거인멸 및 증거 조작을 시도한 점을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5]
2013년 5월에는 국가정보원 트위터 여론조작 의심 계정이 윤정훈의 트윗을 리트윗한 것이 확인되어 국가정보원 여론조작과 십알단이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6]
서울 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기영)은 윤정훈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