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는 박정희의 형이기도 하지만 대구구미지역이 유명한 빨갱이였으며
김종필의 장인으로도 유명한 사람이지?
아? 지금부터 쓸려는 내용은 대구구미폭동 사건에 참여한 박정희 집안의 3째 박상희에 대한
내용으로 박정희 집안이 얼마나 골수 빨갱이 집안인지 보여주는 일화정도랄까?
1946년 10월 1일 소요가 시작된 대구에는 2일 바로 계엄령이 선포된다. 그러나 6일 이후 대구는 무법천지가 된다. 소총과 수류탄, 낫과 창으로 무장한 시위대는 왜관 경찰서장과 경관 2명의 눈알을 뽑고 혀를 잘라 살해하였다. 물론 당시의 희생자 수를 정확히 파악하는 일은 지금도 거의 불가능하다.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은 엄청난 보복 살해와 우익의 즉결재판과 암매장은 증거조차도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으로 투옥되었던 사람 중 전쟁 중에 마구 학살된 숫자도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구 선산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서를 접수하여 간판을 파괴하고 선산인민위원회 보안서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장 이하 20여 명을 구속하고 인민재판을 실시하던 중 군부대와의 교전 끝에 경찰청사에서 퇴각하였다. 이때 2천명 군중을 이끌고 적기가(赤旗歌)를 부르면서 구미경찰서와 군청을 접수했던 박상희는 결국 경찰의 반격을 받아 논바닥에서 사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