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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애국보수...나라 안보를 최우선 이라고 떠들면서... 군면제자들 정치인 만들고.. 천안함 공격받고 연평도 공격받았으면 강력하게 북에 공격을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또 이럴땐 경제적측면때문에 북에 공격을 하면 안된다고 떠들고.. 없는 '종북'만들어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남남갈등 만들고 총풍사건 만든게 이회창 아니던가? 그렇다고 애국보수들이 국방비에 엄청난 투자도 하지 않고있는 현실이고..
좌파, 우파는 국제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이 있잖아요.
물론 개별 국가의 정치적 지형에 내재된 특수성에 따라 변용되는 면이 없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좌파, 우파라는 용어를 적용하려면 일반적 특성을 고려해야만 하는데......
대북 정책이나 국보법은 한국 사회의 특수성만 부각되지 않나요?
이런 특수성을 깊이 고려한다면
혼란을 피하기 위해
좌파, 우파라는 국제적으로 규범화된 용어 대신 다른 용어를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쟈스님의 견해는 좌우를 떠나서 역사적 기준을 가지고있음. 예를들어 로마같은경우 세계제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군필자들을 엄청 대우해줬기때문에 가능했었음. 그리고 로마에서 공직에 나올려면 반드시 군필자여야지만 가능했다는. ㅇㅇ 국회의원뿐만아니라 일반 공무원도 군필자여야지만 될 수 있었음.
적어로 한국에 이런 문화가 잔재해있었으면 적어도 일제식민지가 되지는 않았겠죠. 로마의 문화가 모두 좋은건아니지만 장점은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지쟈스님의 글은 개인적으로 공감은되는데 다른분들에게 더 강한 설득력을 갖출려면 로마사에대해 좀 공부할 필요가 있을듯.
독재시절에는 오로지 새마을운동에 매달리고 북한만을 경계하며 살도록 교육받았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 시절은 그때와는 모든것이 달라져있습니다 더이상 오로지 북한만을 의식하던 시대가 아닙니다
보릿고개가 있던시절처럼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만 생각할순 없습니다 국민들은 목소리를 낼수있는 인터넷공간에서 저마다
목소리른 내지만 전정권때부터 새누리와 대통령에 반하는 목소리를내면 종북 좌빨로 내몰리게됐습니다
간첩의 개념은 알고있습니다만 종북의 개념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어떤사람에게 간첩누명을 씌우면 무고죄로 고소를 당하겠지만 종북은 사상의 개념이므로 증명할수가없어서 쉽게 종북론자로 굴레를 씌울수 있는거겠지요 종북이라고 말할뿐 간첩이라고는
절대 낙인찍지않는 이유 그거 아닐까요?
이건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임.
기회주의자들이 정치를 하면 역사적으로도 수많은 사례로 증명되었듯이, 국민과 나라보다 자신들의 안위를 우선해서 자신의 부와 특권를 우선 하기에 나라가 부패하고 국민이 불행해져서 결국에는 망국으로 가게 되지만,
미필자들이 군필자들 보다 정치적 식견이나 애국하는 마음이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지 않나요?
미필을 논할게 아니라 그 미필의 이유로 분류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