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야권은 국정원의 기능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여권은 그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어느 쪽 개혁 방향에 더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국정원의 대공방첩과 해외정보활동을 위해 현재보다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4.6%로 나왔다. 이는 ‘국정원의 정치개입 부작용을 막기 위해 현재보다 기능을 더 약화시켜야 한다’는 의견(35.7%)보다 거의 20%포인트가 높은 비율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대학생 등이 포함된 20대(182명)에서 ‘국정원의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45.7%로 나타나는 등 30대를 제외하고는 전 연령대에서 국정원 기능 강화론이 약화론보다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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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난리쳐도 국민들은 국정원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넘어섰죠.
민주당이 국정원을 무법자로 취급하지만
국민들은 민주당을 더 무법자로 취급하는 현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