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유고계획
일부 몰지각한 돌대가리 주장 단순 허언일 뿐
공단을 접수하고 물건 만들어서 납품은 남조선에 하겠다 요 심뽀 같습니다
안사주면 미사일 쏘고
안사주면 우리쪽 종북이가 또 북한 물건 구매 안한다고 또 데모 할깁니다
나라 꼬라지 참 더럽네여 ^^
~~중앙 기사 일부 발췌 ~~
당의 과장은 “동무들이 왜 그런 걱정을 하는가”라고 가볍게 퉁을 놓으면서 “개성공단은 100% 조선에 이익이 된다. 남북 관계에 상관없이 3년만 하면 우리가 기술을 다 배워서 접수할 수 있다. 남조선은 투자한 것도 못 가져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고가 그렇게 했 잖아”라고 말을 이었다. 그가 말한 ‘1960년대 찌또가 쓴 방식’은 이렇다. 찌또는 북에서 요시프 티토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을 가리키는 말이다. 찌또 방식은 ‘사회주의 국가에 자본이 투자돼서 공장을 운영했다. 몇 년 뒤 세금을 세 배로 부과했다. 자본주의 회사는 나가려 했지만 어렵게 됐다. 설비를 뜯어서 가려 해도 돈이 많이 들고 그사이 노후돼 가져갈 필요도 없다. 그러면 사회주의 국가는 그걸 사용한다’는 것이다.당의 과장은 “3년 뒤 남북관계가 깨져도 접수해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면 좋고 안 돼도 인민에게 물건을 공급하면 된다”고 했다. 아무도 여기에 토를 달지 않았다. 다른 질문이 계속됐다.“생산된 제품의 판로는 어떻게 되나.”“남조선에서 알아서 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