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사고의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 전대표가 국가 지도자 덕목 가운데 투철한 애국심과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려는 자세 등 10개중 7개 정도는 아주 출중하지만 결정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차기 대통령감에 대해서 "민주주의 비용을 지불할 생각이 없는 지도자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뭐 박근혜가 김무성 견제용으로 서청원을 영입했다는 얘기가 틀린말은 아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