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나 종편이나, 정치얘기는 끝 없으나 "나라를 어떻게 가자"는 말 한마디 없어..
이거는 조선시대 당파싸움입니다.
당파싸움 같다고 아니고, 서인이 노론, 소론이 되는 그 조상의 그 후손으로
조선의 당파싸움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민족성이 위기 때는 정신차리고, 위기가 넘어가면,
중국에 눌려서 외부로 확장을 못하니 보는 시야가 안으로 안으로 향해서
생산적이지 않는 걸로 끝없이 싸워~
그러다 전쟁이나 imf 같은 것 터지면 정신좀 차리다..
작금의 주력산업이 휘청거리고 헬조선이란 젊은층 일자리 부족문제도,
imf 극복한 김대중 이래로, 노무현부터, 이명박, 박근혜 13년을
쓰잘데기 없는 것으로 소일한 때문이고.
내가 친노 위주로 두루 비판한 것은,
새누리는 포기했다 치고, 야당이라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쌍팔년도에 북한 주체사상을 추앙했거나 쏘련 망하고 있는데 이 땅에 사회주의 건설하자는
대안이 없는 머릿속에 든게 없는 비현실적인 세력들이 지기들만 옳다고 야당권력 쥐기만 급급하니..
하는 소리고..
시끄럽기만 하지 어떤 정치인도 결국 이 나라를 어떻게 하자는 말이 없어..
대안 없는 정치는 정치가 아닙니다.
당파싸움질이지.
가장 중요한 경제, 부의 배분, 남북관계를 비롯한 외교, 국방
전문적인 대안이 오고가야 함에도,
머리에 든 것도 없음서 정치인이랍고,
친박, 비박, 친노, 비노, 새정치..
목에 힘 주고 있는거 보면..
경제는 어떻게, 남북관계는 어떻게, 부의 분배는 어떻게..
이런 글들좀 봤음 합니다.
'후단협 난닝구', '김대중 다이쥬' 수준 나오죠~잉
우리나라 경제 문제의 본질, 대안, 난 이걸로 하루종일 떠들겠습니다.
여기 수준이 '후단협 난닝구' 수준이니.. 아까버서 말 못하겠습니다.
당파싸움의 끝이 뭔줄 아시죠?
우리 편이 무조건 맞다. 저쪽편이 틀렸다. 우리가 무조건 주도해야 한다.
이게 당파싸움입니다.
생산성 0입니다.
그냥 당파싸움에 시간 써대는 이름 없는 1인, 1인일 뿐..
지난 13년간 우리 모두 국내 일자리 창출을 화두 삼아 고민했으면, 헬조선까지 오지 않았겠죠.
당파냐 당파싸움 아니냐 구분하는 기준은,
"이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가자" 얘기면 당파싸움이 아니고,
그냥 대안이 아닌 권력 싸움 얘기만 나오고 그게 당파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