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보다 비겁한 평화", 주리 장창 외치는 아가야..그래 "자박"이 또는 "밸트" 너님 말이야..
너님은 미필이잖아.. 그래서 전쟁을 잘 모르는 거야..
내가 예전에, 유럽에서 출장을 갔는데.. 보스니아 내전인 지역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갔지. 1993년 이었다..
실제 교전지역을 지나가지 않았음에도..전쟁의 현실은 참혹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전쟁 후유증은 지금까지도 이루 말할 수 없단다.
그 나라 사람들, 특히 여자, 노인, 아이들의 삶은 정말 형편 없었다..그 지원 관련해서 간 것이지만, 간접적으로 느껴본 전쟁의 참혹함이다..
너가 지금 사는게 정말 좆같고, 인생이 개 같아서, 남들도 다 망가져라라는 심정으로 그러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 개같은 인생이.. 전쟁나면 좋아질 것 같으냐?
전쟁나면, 나 같이 돈 있거나, 내 아이들 처럼 전부 미국 시민권인 사람들만 안 다치는거야...왜냐고? 미대사관이 미리 연락해서, 다 이베큐에이션 시키거든... 너님 같은 찌끄레기들은 다치고 죽는거야..
함부로 전쟁 운운하는 것 아니다.. 그것만 알아요..
이렇게 글을 썼는데도 못 알아먹으면 딱 두 가지 부류지, 쪽바리 간첩이거나, 한국에 적대적인 화교 어그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