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별로 치안 공약이 어떤게 있나요?
다들 복지 복지 떠드는데 복지의 기본은 그 사회구성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구성원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육체적 경제적으로 불안을 느끼는데, 정작 가려운 곳은 모르고 남에 다리 긁고있는 것 아닌가싶습니다.
크게보면 우리는 지금 경제적불안과 사회적불안의 두가지 문제에 당면해있는데, 국민들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판에 치안불안에까지 놓여있으니 사회가 흉흉해지는것 아닌가요?
물가불안 경기침체등은 수출주도형국가로 국제경제에 크게 영향을 받으니 우리 혼자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 많지만, 범죄에 의한 사회불안은 우리내부의 문제입니다. 충분히 해결가능하다는 것이죠.
당장 단순히 생각해봐도 경찰, 소방서, 119구조대등의 확대와 좀더 효율적 운영, 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등 기본적고 실현가능하며 사회안정과 질서유지에 확실한 효과가있는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후보가 없어보이는군요. 뜬구름잡는 소리들만 하고있으니.
일단 치안이 안정되야 국민들이 좀 더 마음을 놓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것 아닌가요? 갈수록 치안이 불안한 나라들 처럼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우려스럽습니다. 경제활동이 낮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데 무서워서 밤에는 잘 나다니지도 않는다면 내부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당연합니다.
급식이니 의료니 인권이 어쩌고, 이쪽이 중요하지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국민의 인권을 생각한다면 먼저 해결해야 할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는 이쪽이 아닌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