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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31 00:25
제 2막인데 뭐가 이겼다는 건지. 노조가 현장투쟁을 선언했는데...
 글쓴이 : 호밀빵
조회 : 718  

사실 정부 자회사랑 명분이 비슷하죠.

자회사는 민영화가 아니다.

자회사는 뭘까요?


현장투쟁은 파업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다.

이것도 골치 아프죠. 출퇴근은 분명 하는데 일은 하는둥 마는둥 하면...

그럼 도대체 현장투쟁은 뭘까요?


2막의 내용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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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 13-12-31 00:31
   
현장 투쟁 하시는 순간 징계대상입니다.
그 차이입니다
     
호밀빵 13-12-31 00:34
   
징계야 감수하겠죠.
불법도 아니고, 파업도 아닌걸 해직까지 시킬 수 있는냐는 또다른 차원

예를 들어서 10일... 30일... 정직 징계... 앗싸!
confer 13-12-31 00:38
   
복무 규정 위반이므로 인사위원회 회부 대상입니다.
그 상황은 노조도 커버 못하는 상황이므로..
바로 본인만 징계 대상이죠.
님이 보기에 10일 징계면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승진 누락입니다.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본인이 직장의 승진대상자면 알겁니다.
     
호밀빵 13-12-31 00:40
   
그걸 사측이 노조원 전체를 다 할수있느냐가 문제죠.
모두 징계를 받고 승진 누락은, 모두 아닌거랑 같거든요.

어차피 지도층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지금 노조 지도층이 징계, 승진누락을 신경 쓸까요?
          
confer 13-12-31 00:44
   
3만명중 10% 정도 징계하는 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짜피 철도공사도 승진 적체일테니 감사해할테죠..

생각보다 공사는 한마음이 아닙니다.
공사의 노조위원장의 정치성향을 아시면 이리 쉽게 얘기 못하십니다.
               
호밀빵 13-12-31 00:47
   
의미가 없다는 거죠.

실질적인 해직은 잘라내는거니까 의미가 있죠.
그런데 투쟁을 하는 사람을 징계 내리고 승진누락을 하는게 투쟁의 상황에 뭔 의미가 있나요?
개개인이 알아서 그걸 감수하겠다는데.
                    
confer 13-12-31 00:50
   
개개인이 감수한다 ?
도대체 어느 노조원이 개인의 피해를 감수한다는 건지..
참 순진하시군요.
공사는 누구하나 다쳐 나가면, 그 자리 차지할려고 줄섭니다.
어디서 그런 80년대 순수한 노동운동을 배우셨는지..
지금 철도공사 노조원 만나서 물어보세요
개인적 징계를 조직을 위해 감수할 건지..?
그런 분 찾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진짜 밥사드릴께요
                         
호밀빵 13-12-31 00:53
   
사측이 개개인에게 징계를 내린다고 말을 하니까 그런거죠.
실제 파업도 그렇게 못하면서...
무슨 투쟁을 개개인 솎아내서 징계를 하겠다고...

간단 합니다.
해직까지 각오하고 파업을 하는것 보단 승진누락을 각오하고 투쟁을 하는게 낫다.
이거죠.
어차피 타협하기 전에는 안끝나요.
그리고 타협의 내용은 징계철수, 해직자 복귀가 들어가죠.
이게 현실이잖소.
KingKong 13-12-31 00:39
   
민영화 저지라는 대의 명분을 위해서라도 현장 투쟁 멈추지 말기를
     
confer 13-12-31 00:45
   
민영화는 오히려 서민을 위한 겁니다,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시길,,,
왜 민영화가 서민과 역행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오히려 궁금하군요
          
KingKong 13-12-31 00:46
   
반대로 이해하셨군요.
               
confer 13-12-31 00:52
   
설명을 좀 해주시죠 ?
머가 반대인지...
confer 13-12-31 00:56
   
호밀빵님,
지금 파업 가담자도 징게입니다.
안 그럴거 같죠 ?
예전 제가 여기 글 쓴게 잇는데, 철도노조와 민노조...이번판 잘못봤습니다.
민주당이 끝까지 나서고 새누리당이 가세하겠지만..
기본 징계는 안 변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파업을 한다 ?
이 상황에 추가 준법투쟁이나 파업은 본인만 자리 내 놓습니다.
앞으로도 철도노조나 민노총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노조원중 아무도 해직까지 갈 생각으로 파업한 사람 없습니다.
그냥 노조가 시키니 나간거고 설마하고 나간겁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누구라도 앞장서서 파업하는 순간 개인적 징벌이란 겁니다.

아직 이 차이가 먼지 아직도 감이 안 오나요 ?
kleinen 13-12-31 03:40
   
파업의 네가지 양태중에 태업이란 종류가 있으며, 발제글에서 말한 내용은 태업의 일종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 역시 파업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는 점을 굳이 이야기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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