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국정원 직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자가 나타나서
"님 국정원 소속임?"
하고 묻는다면 뭐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하시겠습니까?
단박에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 짤릴 거리가 되는데요?
그리고 갑자기 잉간들이 잔뜩 몰려와서 하드좀 까보자 합니다.
영장조차 없이 ㅈㄹ하는 것은 둘째 치고라도..
국정원 직원이 되가지고 자신의 하드를 마음대로 까보게 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도 당장 직장에서 짤릴 거리가 되는 일입니다.
게다가 만일 그 하드에 자신의 사생활이라도 담겨 있다면?
이미 신분도 드러나고 했으니, 여직원이 앞으로 국정원에서 버틸 수 있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여직원이 잘리게 된다면, 여직원이 벌지 못하게 되는 급여를 민주당에서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도데체 뭐하는 겁니까?
사람 인생 하나 말아먹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