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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6 13:51
안철수는 아직 뛸 때가 아니고 웅크려야 할 때.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1,050  

안철수는 정치를 하던 사람이 아니죠. 

법률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인지도 의문입니다.

인적풀도 좁죠. 지지기반이 약한 사람입니다.

물론 의사 출신으로 IT업계 CEO로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지만,

안철수가 대권을 노리고 있다면 보다 장기적인 플랜으로 성장해야지 당장의 대권을 노리는 것은
 
안철수 개인에게나 국가에도 이익은 안되리라 생각되요.

지난 안철수의 행적은 굉장히 아쉬웠던 장면이 많이 있었죠.

시원찮은 단일화 모습과 예상치 못했던 합당.

실제로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안철수의 모습은 그리 좋은 모습만은 아닙니다.

지난 지방선거때 안철수는 독자노선을 주장하며 인기몰이를 하다가

급작스러운 민주당과의 합당으로 신당에 목말라하고 있던 많은 유권자들에게 실망을 줬어요.

그런 이유로 합당을 하고도 선거에 참패를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안철수가 다시 움직인다면, 일단은 당을 보좌하며 웅크리는 것이 좋다고 보여지네요..

안철수는 지금 웅크려야 할 때이지 뛸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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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15-01-16 15:27
   
안철수는 차라리 새누리당으로 갔으면... 야권에 도움이 안됨.

야권분열만...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층이 새누리지지층이과 겹치더만...

조경태나 안철수나 도찐개찐~  안철수는 그냥 점잖은 척하는 조경태일 뿐...

문재인이 되든 박원순이 되든 반기문이 되든 정권교체가 너무나도 중요한데

안철수가 걸림돌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처용 15-01-16 15:48
   
저는 다르게 생각 합니다.
지지층이 새누리층과 겹치는게 아니라 무지지층이나 중도층이
안철수의 개인이력과 합리적인 깨끗한 보수성향에 매력을 느낀 것인데

선거에 이르러 자칭보수인 새누리에 안철수가 간다는 것은 안철수를 모욕하는 것이지요.

그만큼 그나마 더 보수같은 새민련을 선택했던 것이 안철수가 생각하기에는 새누리의 독주를
막는다는 점에서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한 면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참 15-01-16 16:01
   
예,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죠.

저 역시 처음엔 정말 안철수에 매료되었었죠..
많은 분들이 문재인의 업그레이드 버젼이 안철수라 믿었거든요.
근데 이젠 아닙니다. 시간이 흘러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고 쓴 글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쉽사리 바뀌지 않죠.

이젠 안철수를 두고 다투고 싶을 만한 감정도 없어요.
야권 대선주자가 누가 되든 정권교체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할 뿐이죠.
안철수는 이젠 아무리 곱게 봐주려 해도 잘 안되네요.
               
처용 15-01-16 16:39
   
이해는 갑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하다고 하던데
비록 새민련이 진보는 아니지만 야당은 그런 면에서 취약하지요.

스펙트럼이 넓은 이유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 말로는 그나마 다원성을 받아드리기에
그만큼 건강하다고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시간의흔적 15-01-16 16:41
   
발제자님 의견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 외 댓글 단분들의 의견엔 공감 못하겠네요. 새누리로 가라느니 하면서 은근 분열조장 하는 사람들보면 맹신주의 노빠들이 대다수더군요.

친노의 잘못은 죽어도 인정 안 하는.. 수도없이 열거하면 베충이라고 매도 ㅎㅎ;;
노빠들의 전형적인 물타기.. 문재인으론 절대 대통령 못되요.

지난 대선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제는 호남에서도 왕따고 과거같이 지지하지 않아요.
안티도 많이생겨서 바보도 아니고 선거란 선거는 전부 계파이주의로 말아먹고 다 남탓..ㅎㅎ
시간의흔적 15-01-16 16:43
   
왜 그냥 친노에 반하면 전부 새누리고 가라고 그러죠. ㅎㅎ;;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그냥 종교가 되었음
전혀 책임지는 모습이없는 '자기비판'없는 사이비 종교가 되었죠.

어차피 친노는 공중분해 됩니다. 전당대회 이후 본격적으로 그런 조짐이 보일겁니다.

결국,책임지는 모습도 없고 당내비판에 목소리가 나오면 배신자또는 새누리 세작이라며 몰아세우고 ㅎㅎ 다 남탓으로 돌리면 책임질 일도 없고 얼마나 편해요?

그러니까 신당한다고 나가죠. ㅎㅎ; 새누리로 가라는둥 또 신당한다고 나가면 배신자 운운할 거 아님??ㅎㅎㅎㅎ

아니 자신들의 리더쉽 탓은 안 하고 융합을 못한 리더쉽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 안함?ㅎㅎ;
자기성찰이 전혀없으니 야당 지지율도 반전이 없는거죠.
시간의흔적 15-01-16 16:54
   
어차피 처음부터 안철수가 싫었던겁니다.

합당을 안 했어도 안철수를 욕 했을거고 합당해도 당권주자 또는 친노를 지향하는 언론사에 의해 저격당하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러니까 대권에 도움되는 통진당한테는 16곳을 양보하면서 잠재적인 정적이 될수 있는 안철수는 1-2곳 전략공천이라고 저격했죠.ㅎㅎ;

그래놓곤 다 안철수만 욕하면 되는 줄 압니다.

더 욕 먹고 비판받아야 될 세력은 친노인데 말이죠.

순천,곡성,에서 지난 참여정부 문재인과 같은 비서출신 뇌물유죄자로 대표 친노라고 공천했다가 새누리에 개 발렸죠. 그런 문제는 전혀 논의가 없어요.

텃밭에서 개발렸음에도 다 안철수 탓이죠.
시간의흔적 15-01-16 16:58
   
애초에 안철수가 욕심이 있었다면 민통당과 통합도 안 했을겁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때 안철수가 나오지 않았다면 문재인은 절대 그 정도의 표가 나올수 없었고 안철수의 버프가 분명 한데도 사람들은 안철수를 못 잡아서 안 달이죠.ㅎㅎ;;

은혜를 원수로 갚는것도 유분수지 잘해 보겠다고 통합까지 했건만 ㅎㅎㅎㅎ
같은편도 저격하는 친노의 만행은 절대로 잊을수 없습니다. 이런 x새끼들이 무슨 정권입니까? 총선도 계파이기주의와 온갖 전횡으로 말아먹은 자들이 ㅉㅉㅉ

일단 신당이든 뭐든 야권은 새로운 전기가 필요합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개독사기 15-01-16 17:21
   
새로운 당이 나와서 야권이 분열되어 새누리가 집권연장 하는게 님의 소망이겠죠.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친노와 비노의 이간질을 하고 있고요.

자칭 진보 이기 때문에 새누리 잘못은 관심 없고 진보만 비판 하겠다는 박정희 지지자님.
          
시간의흔적 15-01-16 17:23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어차피 대선전에 단일화를 하면 되는데 말이죠??
아니 잘못도 지적 못 합니까?

비판이 없이는 절대 진보할수 없습니다.
               
처용 15-01-16 19:01
   
근데 누가보면 친노 성향 의원들이 야당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대단한 줄 알겠습니다.

개독사기님은 님이 야당을 지지해서 안타까움에서 바른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이때다 편승하고 그냥 까는 것처럼 보고 있네요 제가 보기에도 그렇게 느끼고 ㅎ

안철수 버프력이 약했던 것은 사실이고 그만큼 미온적으로 대응한 점은 있지요.
정치에서 불협화음은 당연한 겁니다. 야권연대는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나라나
있는 정치과정에서의 당연한 현상이고 그런 점에서 기득권으로 뭉친 새누리보단 전력에서 약할 수 밖에 없지요.

저도 님 말처럼 정당하게 경쟁해서 불협화음?을 빨리 정리했으면 합니다.
                    
시간의흔적 15-01-16 19:20
   
기회는 이때다가 아니라 언제 비판한적 있습니까? 새정련 내부비판이 나오면 배신자로 몰기 바쁜데 ㅎㅎ;; 그래서 나오는 선거마다 다 말아먹는 거 아닌가요??

아니 당장 눈앞에 진실도 못 보면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아니 순천,곡성,에서 참여정부 문재인과 같은 비서출신이라고 뇌물유죄자를 공천했다가 텃밭에 개발리는 상황을 봤으면서 왜 그건 외면 하는지요? 왜 책임을 안집니까??

남한테 뒤집어 씌우고 그때 보궐에서 그랬죠. 문재인이 자신도 책임을느낀다고 ㅎㅎ;

그냥 말 한마디에 당대표 책임으로 돌리는 비열함이 정떨어지는 겁니다. 자신들은 뇌물유죄자도 친노라고 공천해놓고 안철수한테는 1곳도 전략공천이라고 팀킬하니까 이 x새키들은 노무현팔이라고 욕 하는 겁니다.

노무현정신은 개불 ㅡㅡ; 텃밭에다 같은 비서출신이라고 뇌물유죄자를 공천하는 x새키들이 무슨 정권획득을 합니까??

언제까지 믿어줘야 되는데요??ㅎㅎ;  될때까지?? 뻔히 질걸 아는데요? 그러니까 비판 하는겁니다.
                    
시간의흔적 15-01-16 19:22
   
아니 텃밭에서도 새누리에 지는 새키들을 뭘로 믿어요?  상식이 없는거 아닙니까??
이놈들은 가짜 노무현팔이들입니다.

이놈들에 목적은 새누리2중대고 분열에 원흉들입니다. 난 솔직히 님들도 못 믿어요.ㅎㅎ;;
                         
개독사기 15-01-16 19:40
   
그냥 새누리 비판하는 사람과 새누리는 관심 없고 줄기차게

야권 중 일부만 공격 하는 사람 중 과연 누가 분열의 원흉 일까요.

박정희 지지자 라고 스스로 밝힌 분께서 동시에 박정희와 양립 하기

힘든 야권 지지자 라며 야권만 까고 있는데 님을 어떻게 믿겠슴.
                         
시간의흔적 15-01-16 19:52
   
그럼 아직도 호남에서 30%가 박정희를 지지하는데 그럼 그 30%는 뭔가요?

여기서 누구를 깐다고 달라지는 거 없어요. 대단히 착각하는겁니다.
그렇게 비판하고 대립각을 세웠지만 어떻게 되었나요??ㅎㅎ;

'자기성찰'없이는 진보할 수 없습니다. 이미 우린 현재 눈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왜 부정합니까? 도대체 누굴위해서요??
                    
시간의흔적 15-01-16 19:26
   
안철수 버프가 약해요?? 자신들이 무능한 게 아니구요?ㅎㅎㅎ
어이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정 떨어지는겁니다.
          
시간의흔적 15-01-16 17:27
   
박원순이든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정당하게 경쟁 하라는 겁니다.
현재의 당으론 비전이 없으니..

서로 맘에 안 맞는데 같이 있어봤자 불협화음으로 자멸 하는데 같이 있어선 안되죠.

어차피 새정련은 와해되게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당명을 바꾸려고 했던거고 문재인은 결국 대선에서 단일화를 하면 되는겁니다.

굳이 당권에 집착해서 모든걸 잃는것보단 낫죠.
조니 15-01-16 16:58
   
계산기 가져와.......
떡국 15-01-16 21:14
   
발제자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대선 나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안철수 역시 인식하고 있을 걸로 믿습니다.
안철수가 정치인으로서 길게 보고 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안철수는 조급한 성격은 확실히 아닌 것 같으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역할을 잘 해낼걸로 생각합니다.
     
시간의흔적 15-01-17 11:52
   
새정련에서 우파 보수적인 계파가 바로 친노죠. 진보로 가장한 전형적인 정체성에 혼란을 주는 세력들이죠. 오히려 전통 민주당 쪽이 좌파 진보적이죠.

김한길 같은 인사들이 개방 개혁적이죠. 사학법 개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람들이고 물론 노무현이 통과된 사학법을 한날당이 반대한다고 노무현이 재개정지시로 누더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여론에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이죠. 저런 정체성 없는 세력들이 국민에게 혼란을 주는거고 수구언론과 짝짝꿍이 되어서 공생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거죠.-_-;
     
호태천황 15-01-17 13:35
   
붙임정당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그만큼 스펙트럼이 넓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밑 3줄에 대해서는 격하게 동감합니다..
     
시간의흔적 15-01-17 11:54
   
같은 당에서 바른말 하면 배신자로 낚인찍기 바쁘니 제대로된 인물이 나올수가 없죠.
진짜 한심합니다. 그놈에 빠돌이들 새키들때문에 ;;;
     
호태천황 15-01-17 13:37
   
온전한 통일 역시 잉걸님이 말씀하시는 때가 되어야 가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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