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규제 이런거 다 편법으로 넘어갔었습니다

부동산 불패라는 말은 없어져야 하고

앞으론 그럴꺼 같네여

올라갈때 되서 올라갔다고 생각해요. 일년에 통화증가량이 거의 20%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인플레 커버할 수 있는 실물자산이 금하고 부동산 정도. 부동산이 9년동안 안오른게 더 이상한거죠

당시 주택 과열의 원인은 크게 2가지죠.

첫째, 미국, 영국등의 세계적인 주택과열.

둘째, 이명박의 뉴타운붐과 국민들의 욕심이 맞아 떨어진 것.

누가 대통령이었어도, 서울 시장이었어도, 국민이었어도 당시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3주택 보유자인데, 2주택이 모두 뉴타운에 들어가서 마누라랑 부자 됐다고 뛸듯이 기뻐했으니까요... 집있는 사람들 대부분 그랬을 겁니다. 서점에서 뉴타운 관련 서적을 10권 사서 읽고 그랬죠.

이명박이라고 이렇게 될걸 알았겠습니까.
노무현이 아무리 주택 과열이라고 반대한다고 먹혔겠습니까.
미국 조차도 그렇게 될걸 예상 못했는데...

국민도 욕심 부려 놓고는 단지 탓을 돌리고 싶은 거겠죠.
뉴타운 허락받는 당을 의원으로 뽑을 정도였으면서...

원래 제일 무서운게 귀신에 홀린듯 무언가 아귀가 탁탁탁 맞아 떨어질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