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중국 러시아때문에 못한다 이말이 나오는데 걔들이 아무리 강해도 우리군이 걔들손해보지않고 무너질만큼 약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전쟁나면 과연 중국 러시아 vs 한국만의 싸움일까요? 동북아 전체가 전쟁터가 됩니다. 그리되면 중국도 러시아동쪽지역도 입을피해가 만만치 않은데 제정신이면 쳐들어올까요? 대만도 최근에 모병제를 했고 일부국가들이 다시 징병제로 회귀했다고 하지만 현대전은 과거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아무리 강해도 쉽게 전쟁못일으킵니다. 미군도 미대륙과 멀리떨어진애들하고나 전쟁하지 주변국하고 최근에 전쟁한적은 없지않습니까?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만다 계획은 있지만 실제로 못쳐들어가는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강해도 주변국과의 전쟁에서는 적지않은 손해를 감당해야하는데 이기더라도 얻을 이익보다 잃을게 많다면 전쟁을 쉽게 일으킬까요? 간단한 마찰정도는 몰라도 전쟁은 현대전에서 어렵다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모병제를 못하는 가장큰이유는 쟤들이나 북한이 아니라 국민들의 인식과 군인들의 처우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휴대폰사용에 복무단축만하더라도 반발이 많아서 겨우한마당에 모병제가 쉽게 될리 없죠. 3개월 줄이는것도 2주에 1일인가 줄여나가는마당에말이죠. 지금은 모병제보다 병사들 처우개선하고 똥별들 줄이고 군복무단축을 계속 이어나가는게 더 중요하다봅니다. 지금의 병사들 처우보면 모병제하면 안옵니다. 당연한거에요. 그렇기때문에 처우개선이 중요하다는거죠. 어느정도 처우개선이되고 정비가 됐다 싶으면 그때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의 국민정서상으로는 무리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