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은 평화통일을 이루어야하는 민족적 사명을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그러한 방향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은 민족 구성원으로서 우리모두의 의무인 것 입니다.
북핵으로 인해 우리 마음대로 만은 할 수가 없는-, 외세와 보조를 맞추어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한계가 있습니다만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절대로 끊임이 있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그러한 바탕에서-, 이번 북의 평창올림픽 참가 가능성 언급은 그 저의를 논 외로 하고
지국히 고무적인 반응이라고 생각 되며 이에 대해 우리는 우리의 근본 자세를 잊지 말고
우선은 평화 공존을 목표로한 접근을 계속 해야 할 것 입니다.
미국의 반응과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발걸음에 방해를 가해 온다면 단호히 거부 해야 할 것 입니다.
우방보다 민족이 우선이라는 고 김영삼대통령의 말은 진리 입니다.
비록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그 말을 계속 진전시키지는 못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말이 잘못되었던 것은 결코 아니며 우리는 한순간도 그러한 사고를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이번을 계기를 다시한번 기회로 여겨, 남북의 평화공존 및 장래적으로는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중대한 단초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외세에 흔들리지말고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남북이 참가하는 평창 올림픽이 되도록
힘을 모아야한다고 생각 하며 그리 되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랍니다.
독일민족이 한 일을 우리가 못할 일은 결코 없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