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04-20 15:29
과거에 허언증에 관심병으로 문제가 되었던 홍씨의 거짓 인터뷰 발언 내용 분석해 봅시다.
 글쓴이 : KYUS
조회 : 1,052  

http://autoimg.danawa.com/cheditor/attach_201404/CsHYYv8p.jpg

홍가혜 씨는 18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인터뷰에서“현장으로 나간 민간잠수부들이 생존자 구조 작업 투입을 해경이 막고 있다”며 “아무런 지원이 되고 있지 않다. 엉망이다” 등의 발언을 해 파문을 일었다.

이후 홍가혜 씨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이동원 MBN 보도국장은 이날 오후 2시 뉴스특보 방송에 앞서 직접 방송에 출연해 “실종자 가족과 정부, 해경, 민간 구조대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을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거짓으로 말하고 있는 MBN 인터뷰 내용

앵커 : 어제 도착 당시 상황은?
홍 : 굉장히 우왕 좌왕 하는 모습이였고 저는 9시쯤 도착 하였습니다.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부분과 현재 상황이 상이하다.
앵커 : 어떤점이 그런가요?
홍 : 해양경찰청장이 지원해준다는 장비 인련 배 지원 안되고 있었고 sns 생존자 확인 했다는 부분들이 허위사실이라고 내보내고 있는데 잠수 후 배에 접근해서 벽 하나를 두고서 생존자들과 대화가 된 대원들도 있다.
지금 제가 추측이 아니라 실제상황이 그런것 과 아닌것이 sns에서 섞여서 나돌고 있고 보도가 되고 있다.
앵커 : 구조지원 물품이 전혀 지원이 되지 않고 있나요?
홍 : 지원 전혀 안되고 개인장비를 가지고 오신분들이 있으나 매우 부족하다. 자원봉사자들 및 대원들 모두 대기중이다.
야간 작업이 불가하다 하며 해양경찰청장이 4시부터 투입하기로 했으나 이것도 불발. 바로 투입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는데 정부 쪽에서 민간 잠수부들 작업을 막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시야확보는 2~3cm 정도 이고 조류도 약해지는 상황이 있어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 요청 하였으나 거절 당했다.
현재 언론보도 처럼 민관 이 협력 하고 있다고 보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전혀 협력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앵커 : 생존자들과 직접 대화를 한 것 인가요?
홍 : 지금 제가 직접 확인 할 수 없게 정부에서 막고 있고, 그걸 직접 경험한 대원들 모두 증언이 일치하나 언론에서만 아니라고 보도 중이다.
앵커 : 지원 받아야 할 것들이 있나요?
홍 : 일단 배가 필요하다 바지선이든 어선이든 배가 필요하다.
테크니컬 잠수부들이 급하게 오시느라 장비를 다 못챙겨오셨는데 정부가 지원해준다던 구조장비 지원해주고 민 관 협력하신다는말 어서 지켜달라.
앵커 : 정부에선 위험해서 민간 잠수부들을 막는 것이라고 하고 있는데?
홍 : 일반 다이버들은 위험하나 생존자들 확인된 이상태에서 저희가 넋놓고 있을 수도 없고 지금 테크니컬 다이버라고 해양수색하시는 분들 보다 경력 많으신 분들도 계시고 인원도 많이 있다.
앵커 :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나?
홍 : 민간 잠수부들 불러놓고 정부에서 스케쥴 조정하고 어떻게 투입할건지 도면이라던지 기본적인 것들 다 주시고 구조장비, 배 한척 지원해달라. 지금 대기하시는 분들 많다.
정부대원들과 대화가 전혀 안되고 바다에 나가있는 정부 대원들이저희 대원들에게 "시간만 대충 떼우고 가라" 라고 직접 말하였다. 그리고 여기 계시는 유가족분들한테 "여기는 희망도 기적도 없다" (여기서 격앙된 목소리로) 그딴소리나 하고 있고!
앵커 : 현재 대원들 수는?
홍 : 현재 저희팀 40명정도 다른팀 40명 총 80명정도 있고 계속해서 대원들이 도착하고 있다. 현재 대원들은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고 15시간 동안 계속 대기중이다.
앵커 : 선체에 접근하기가 어렵다는데?
홍 : 정확한 사항은 발언하기가 어렵고, 선체에 접근해서 유리창을 깨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요. 에어포켓이라던지 다른 부분 생존자 확인해야한다. 크레인같은 것들이 도착한다 해서 기다렸는데 그것조차 도착하지않고 엉망이다.
모든게 지금 이곳은 모두 엉망이다. 민 관 해양 같이 협력하신다고 언론보도 하셨고 발표하셨으니까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다 목숨 버릴 각오 하고 이곳에 왔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공지사항 14-04-20 15:33
   
진짜 이사람은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KYUS 14-04-20 15:45
   
“10억원대 사기혐의.” “일본 아카사카 출신.”

지난 18일 한 종편과의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부 행세를 하며 거짓 주장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가혜씨가 일본 아카사카 출신이며 10억원 규모의 사기를 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는 홍씨 인터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MBN이 홍가혜에게 낚였구나!”라며 인터뷰 내용이 오보임을 암시했다. 이어 스포츠월드에 “내가 홍가혜의 정체를 공개한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올렸다.

칼럼에서 김 기자는 “홍가혜의 말은 현장에서 실종자 구조에 힘을 쏟고 있는 이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줬다”며 “무엇보다 실종자 가족들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고 홍씨를 비난했다.

이어 자신이 알고 있는 홍씨에 관한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그는 “홍가혜는 민간잠수부가 아니다”라면서 “과거 티아라 왕따 사건 때에도 화영의 사촌언니 행세를 했지만 사실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 또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애인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지만 이 때도 가짜 임신 소동을 벌이는 등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홍씨가 10억원대 사기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었다고 언급했다. “자신을 작사가라고 소개하며 한 사업가에게 접근해 음반 사업을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겨, 당시 사기혐의로 피소돼 수사를 받았다”는 설명이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홍씨가 “과거 일본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았다”고 밝힌 부분이다.

김 기자는 “일본 아카사카 출신 홍씨가 현지에서 돈 문제를 일으킨 뒤 한국으로 돌아와 부산의 한 술집에서도 일했다”면서 홍씨의 삶을 이다해 주연 드라마 ‘리플리’에 비유했다.

글 말미에 김 기자는 “홍가혜는 또 어떤 거짓말로 자신을 변호할지 모른다”며 “과거에도 자신에게 정체가 들통난 후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또 다시 이번에 진도에 가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허언증, 관심병에 거짓말, 사기쳤다는 설이 있다는건 많이 알려져 있는 내용이고,
KYUS 14-04-20 15:51
   
KYUS 14-04-20 16:24
   
거기 구조활동 하러간건 사실.
목숨걸고 구조 하겠다고 싸인한 것에 대해서 휴대폰 사진으로 각서 찍은거 보니 사실인것 같고.
현장 분위기도 유가족 호소문과 유사한 점이 많고,
문제는 직접 구조 참여는 확인불가.
말 들었다는 것도 확인 불가.
인터뷰할 위치도 책임자도 아닌데 굳이 나서서 인터뷰 한건 평소 관심병이 있는 여자라고 할 수 있음.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21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524
43577 명박이가 급하긴 급한가 봄 (4) aghl 07-09 1052
43576 공천권 지금 누가 가지고있는겁니까? (34) Captain지성 07-13 1052
43575 다음 대선에서 이재명시장을 좀더 키워줘야됩니다 (10) Captain지성 07-18 1052
43574 박정희는 빨갱이 (1) code9 07-31 1052
43573 박원숭이 왜 그르케 빨아대나 모르겟음 (16) 개소리하네 08-01 1052
43572 중국없으면 한국이 망한다???? (1) (21) 런던 08-09 1052
43571 뇌물현 대통령님의 최고업적은 로스쿨설립 아닌가요 ?? … (15) 아미아미 08-18 1052
43570 일본 극우와 한국 극우의 공통점.jpg (6) Animation 08-18 1052
43569 WFP, 8월 대북 식량지원 22개월만 최대 (46) 담생각 09-03 1052
43568 벌레들이 말하는 좌빨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 뒷구녕… (19) 검정고무신 09-29 1052
43567 자 이제 독재자 세종 이야기를 계속해볼까요? (35) 무진장여관 11-26 1052
43566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나라를 말아처먹어도 다행인건.. (8) 할쉬 02-18 1052
43565 유승준은 전향 했다던데 왜 안받아주나 (5) 호두룩 05-23 1052
43564 달님"다시태어나면 남자로".jpg (9) 젤리팝 05-19 1052
43563 남부권 신공항은 원래 부산에서 추진하던 사업 (5) 가상드리 06-14 1052
43562 우리나라가 헬조선이 되는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기관 (9) 가생이다냥 07-14 1052
43561 다시보는 사드 배치 설명하러 온 총리에게 격분한 성주 … (4) korn69 07-17 1052
43560 조선의 친박죽이기는 종편생존을 위한 박근혜 쳐내기 (26) 전략설계 07-19 1052
43559 서울MBC VS 대구MBC ㅋㅋㅋ (5) 그린박스티 07-20 1052
43558 중국은 사드배치에 대해서 한국에대한 오판을한것같네… (8) 파파충 07-26 1052
43557 이재명시장 검찰소환 (7) boomboomSON 09-24 1052
43556 좌파들이 윤서인 싫어하는 이유 (27) 친구칭구 09-29 1052
43555 국정감사 진짜 코메디네요. (11) 혼자가좋아 10-07 1052
43554 靑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 (19) llllllllll 10-20 1052
43553 아무리 봐도 세월호는 고의가 맞는거 같습니다...ㄷㄷ (4) 가생이다냥 10-26 1052
 <  7001  7002  7003  7004  7005  7006  7007  7008  7009  7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