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관리 "한미 대규모 연합훈련 중단...통상훈련은 계속"
미 백악관이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한미 간 대규모 연합 훈련은 하지 안겠지만, 통상적인 훈련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각 12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악관의 한 관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도 미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6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는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중단하지만, 통상적인 태세훈련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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