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9-22 16:44
경기 2년 前부터 내리막…정부는 '찬물'만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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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경기 정점은 2017년 9월" 공식 선언
최저임금 인상·주 52시간제로 경기 하강기에 '추락' 부채질
당분간 경기반등 가능성 낮아 역대 최장 하락세 기록할 듯정부는 20일 “한국 경기가 2017년 9월 정점을 찍고 24개월째 하강하고 있다”고 공식 진단했다.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 여건 악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세 등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 하강 국면은 산업화 이후 역대 최장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로 경기 하강 국면인데도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제, 법인세·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등을 밀어붙여 가뜩이나 취약해진 경제에 더 부담을 줬다는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제가 본격 시행된 2018년부터 각종 경제지표가 급격히 악화됐다”며 “경기가 이미 꺾였는데 정부가 경제주체들에 충격을 주는 정책을 쏟아내 경기 하강이 더 가팔라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211935&date=20190920&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온 나라 경제를 듣보 교수 실험대상으로 삼다가 폭망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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