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고무 타이어가 발명되자 레오폴드 2세는 환호성을 지른다. 콩고에는 고무나무가 널려 있었기 때문이다. 원주민들은 그때부터는 고무나무에 매달려야 했다. 역시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거나 반항하는 원주민들은 죽이거나 손발을 잘라 버렸다.
여자와 아이들을 인질로 잡은 뒤 고무 생산 작업을 시키고 만족할만한 성과에 이르지 못하면 인질들을 죽였다. 어떤 마을에서는 공포에 질린 마을 주민 전체가 집단xx하기도 했다. 최소 5백만, 최대 1천만에 가까운 대학살이 일어났다.
이 콩고 ‘자유국’의 한 관리는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원주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 머리 수백개를 잘랐다. 그러면 이후로 죽 엄청난 (고무) 공급이 있었다. 나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인도적이다. 나는 백명을 죽였으나…그 덕분에 다른 5백명이 살 수 있었다.”
고무 생산량이 달린다고 생각하면 그들은 그렇게 보고서를 썼다. “더 많은 팔다리를 잘라내겠습니다.”
http://www.redian.org/archive/5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