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기를 가지는 것이지요.
군정->민정->지자체->총선->대선.. 서서히 권리행사를 늘려가는 겁니다.
한 15년 정도에 걸쳐서요.
조금씩 선거에도 익숙해지고,, 국가운영질서에도 익숙해지는 것이지요.

맞음.. 꽤 오래 걸리더라도 완전히 한 나라가 되기 전까지

신중하게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는거 같음..

생각해보니까 통일 하는것도 어렵지만

통일 이후도 그리 순탄하기만 한게 아닌거 같네요..

ㅇㅇ

그래서 제시되는 방안이 연방제아닌가요.

수꼴통 성님들은 연방제는 종북.빨갱이주장 이라며 개거품물며
연방제를 까지만 그에 대한 대안책은 없는.ㅎ

현재의 연방제 주장에 반대하는 이유는,, 그것이 현 북한체제를 인정하는 하에서의 연방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는 적화통일 노선을 타게 되는 것이니까요.
체제가 다른 두 집단이 연방제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헌법위에 자유가 불허되도 되는 연방헌법이 존재한다??
더구나 북한은 헌법위에 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말도 안되죠.

연방제라는게 무슨 지금 김정은 정권을 유지한체 하자는걸로 오해하시는듯.

우리가 하루아침에 사회공산주의 체제로 살아가는게 힘들듯
그런환경에 살던 사람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하루아침에 받아들이질 못하니

최종적인 목표인 통일전의 과도기상에 연방제를 하자는게 골자인데.
무슨 군정으로 북주민을 다스립니까.
지금 식민지 삼아요?

문재인은 "연방제를 하자"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햇볕정책을 하면서 <국가연합>혹은 ,<낮은 단계의 연방제> 를

"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즉, 이대로 평화를 지속시킨다면 언젠간 저게 가능할수 있다는 "희망" 정도를 말한걸

와전시켜

마치 문재인이 바로 연방제를 할것처럼 퍼트린거죠.

문재인이 한 저 이야기가 무슨말이라면 6.15공동성명에 나온 말입니다.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 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 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자"

남과북이 생각하는 두 통일방향이 어느정도 공통점은 있으니까

그걸 발전시켜야 한다는 말이고 당연한 말입니다.

문재인은 이걸 인용한것 뿐이죠.

광복 후 한국가로 만들어졌어야했었는데,

그래야지 6.25전쟁도 일어나지 않아, 갈라파고스 쪽국들도 방글라데시 수준의 나라가 될 것이고,

백두산도 중국한테 절반을 빼앗기지 않고, 중국이 동북공정을 한다고해도, 거기에 대항할 큰 발언권을

가졌을텐데 말이죠... 역사적인 사료들도 지금보다 훨씬더 명확하고, 학계도 일제잔재에서

더 빨리 멀어졌을텐데... 라고 넋두리를 하고 싶습니다.

..... 동감

언제는 '보수들을 통일을 원하지 않아!!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바랄뿐이지!'이러더니 ㅋㅋ
북괴체제 위기가 다가오니
'흡수통일무익론'을 들고 나오네
종북들은 무슨 행동강령이라도 정해졌나보오
매번 하는 패턴이 일관되기 짝이 없으니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북괴정부전복되고 우리 국군이 밀고 올라가려 하면
통합종북과 얌얌좌빨과 기억의 종북등이 휴전선에 배깔고 누워서
'아직 통일은 시기 상조다!! 오오 평화여!! 국민들이여 궐기하라!!'
이런다에 100원을 건다

좋게 토론하고 있는 분들 사이에 끼어들어 이렇게 분탕질 하는 것 보니...

마고님은 통일이 달갑지 않으신게 맞는 것 같은데요? 혹 간첩아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