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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8 00:58
박탱이님 광주항쟁이 뭔지는 아십니까?
 글쓴이 : 주말엔야구
조회 : 3,090  

밑에 당신이 쓴 글입니다 당신이 한국의 근대사를 모르는거 같으니 내 친히 설명해 드리지요


광주사태는 대한민국의 다른 민주화운동과는 조금 다른 관점과 맥락에서
보아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제가 누차 말하지만 그 의미를 부정하자는것은 아닙니다만
개발독재시대때 소외되었던 상실감과...유일한 희망이자 영도자였던
김대중씨가 옥고를 치루게 된데에대한 분노등이 큰 영향을 끼친것 또한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다른 민주화운동은 비교할수없을만큼 사상자가 많이 나온점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시민들의 무장과 관공서및 경찰서 습격등
이런점들은 일반적인 평화시위에서 찾아볼수없는 점입니다.
대다수는 시민들이었겠죠...하지만 무엇이 이 시민들을 그토록 분노케 만들
었을까요? 대통령이 쿠데타로 집권좀 한다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총들고
싸우진 않습니다...전두환이 대통령된다고 광주시민들이 죽나요?
------------------------------------------------------------------
와.. 개콘도 이것보단 못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상자가 많이 나온 직접적인 원인이 시민들의 무장이라구요? 아니죠 시민들이 무장한 이유는 광주에 특공대가 투입되고 시위대와 일반 시민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을 가했으며 여기에 반하는 광주시민들을 무차별 사격까지 가했지요 그 과정에서 많은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그후 광주시민들은 경찰서등 관공서를 털어서 무장을 했지요

결국 시민들이 총까지 들게된 이유는 바로 자신들이 직접 피해를 입울수도있고
죽을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 불안감을 느끼게된 가장큰 이유가 유언비어죠
전두환이 집권하면 죽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까지 만든
주범이 유언비어라구요
그당시 유언비어 열거 안해도 얼마나 살벌한유언비어들인지 잘아실 겁니다.
 요즘 같으면 웃고 넘길말들이지만
그 유언비어들을 광주시민들이 모두 사실로 믿었다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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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라구요? 자기눈앞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는걸 보고 있는데?? 자기가 직접 경험하고 있는데 그게 어떻게 현실이 아닌 유언비어가 될 수 있는거죠?


한마디로 유언비어때문에 광주시민들은 전두환이 집권하면 자기들을
모조리 죽일수도 있다고 생각한겁니다.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뭅니다.
시민들도 죽을수있다는 불안감에 총을 들었겠죠?

결국 총까지 든이유는 유언비어라는 겁니다.
시민들이 총을들고 관공서를 습격했다는것은
민주주의국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죠

전두환이 실행에 옴기지는 않았지만 광주폭격까지 고려했던
원인이었죠...

마지막으로 뭐라고요? 민주국가에선 쿠테타로 집권좀 했다고 국민들이 총들고 싸우지 않는다구요?
아이고 그럼 리비아는 뭘까요? 카다피의 독제에 국민들이 들고 일어서 싸운 민주화운동 아니고 그냥 단순한 리비아 내전이였군요 
민주국가에서 쿠테타로 집권했다는거 자체가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는 것인데 거기에 대항하지 않고 순응하는게 더 멍청한짓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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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탱이 12-02-28 01:05
   
일일이 반박하긴 귀찮네요
장황하게 쓰다보니 조금 틀어진 부분도 있는거 같은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광주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게 된
원인중 큰부분중 하나가 유언비어라는것은 부정할수없다는 겁니다.
     
주말엔야구 12-02-28 01:09
   
그러니까 그 유언비어가 뭔데요?
저 시간 많으니까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자꾸 뭔지 말씀은 안하시고 그냥 그런게 있다.. 하고 넘어가려고 하시지 마시구요
          
박탱이 12-02-28 01:18
   
그전에 반박을 좀 해야 겠군요
대충읽었는데
첫째
광주사태 최초희생자가 시민군에 살해당한 경찰이라는건 아시나요?
군인들의 발포는 시민군 무장이후입니다
무장도 안한 시민군에게 발포는 안했습니다.

둘째
이부분은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거 같은데
민중봉기-->유언비어유포-->경찰관살해-->경찰서,도청습격 교도소습격시민들무장
-->발포 이런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런순으로 진행됩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발포가 이루어져서 사상자 발생이후에 유언비어가 발생한게 아니라
군대의 강경진압이 이루어지기전부터 유언비어가 배포되었다는점
이에 자극받은시민들이 무장을 하고 결국 군인들의 발포를 불러왔다는점이죠
순서를 잘못알고 계시네요

셋째
쿠데타 일으키자마자 국민들이 바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쿠데타로 집권한정권이 심각한실정을 저지르면 그제서야 국민들이 봉기하죠
카다피를 예로드시는데 카다피는 쿠데타로 집권한지 40년만에 축출됩니다
전두환은 집권도 하기전에 들고 일어났죠
그리고 쿠데타가 민주주의를 부정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완전한 민주주의도 완전한독재로 완전한 공산주의도 없습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권력을 향한 암투는 늘상 벌어집니다.
김대중씨에게 쿠데타를 일으킬 군대가 있었다면 가만있었을까요?
               
주말엔야구 12-02-28 01:29
   
제반박해드리지요 님이 주장하는 광주항쟁 최초 희생자라는 경찰이 사망한날은 특공대가 광주에 투입되고 시위대와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을 받은후 공권력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발생한 일이죠 그러니 경찰관이 최초희생자라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특공대의 무자비한 폭력이 있고난후 광주시민들은 버스를 앞세워 금난로까지 가두시위를 벌립니다. 그리고 그 가두시위에 특공대가 무자비 발포를 하였고 그후 무장을 했습니다.

둘째 우리나라는 이미 이승만의 독제 그 뒤를 이은 박정희의 독제가 계속되어왔고 실제박정희가 시해된후 민주화가 올거라는 기대감에 전국적으로 민주화를 바라는 시위가 많이 발생했고 이를 서울의 봄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민주화가 올거라는 기대감에 들떠있는 그때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잡았는데 어떻게 분노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또한 서울의봄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번저가던 민주화운동도 전두환의 계엄령으로 끝이 났거든요
                    
박탱이 12-02-28 01:35
   
첫번째 반박중에 어떤피해를 입었기에 경찰을 살해했죠?  그어떤 경우에도 경찰을 살해한다는게 용납할수있는 건가요?
그 경찰관 유족의 아픔은 고사하고서라도 국가공권력에대한 부정이자 도전인데요?

둘째 광주사태에 연결짓지 마시구요
광주사태같은 무력봉기는 전국에서 광주만 일어났죠
다른지역사람들도 전두환에게 불만은 좀있었겠죠...
근데 광주에서만 무력민중봉기가 일어납니다.
                         
주말엔야구 12-02-28 01:41
   
5월 17일 (토요일, 맑음)
· 21시 40분 : 비상국무회의, 비상계엄 전국확대 의결
· 23시 00분 : 민주인사, 복적생, 학생운동 지도부 등 예비검속
· 24시 00분 : 비상계엄 전국확대, 광주시내 각 대학에 계엄군 진주 및 학생 연행
  5월 18일 (일요일, 맑음)
 · 9시 40분 : 계엄군에 의해 전남대생 50여명이 교문 앞에서 등교 저지 당함.
· 10시 00분 : 학생들이 "계엄해제하라" "휴교령 철폐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항의시위
· 10시 15분 : 곤봉을 휘두르는 공수부대원들의 진압으로 학생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짐.
· 10시 20분 : "금남로로 가자"는 구호와 함께 학생들이 금남로로 이동하기 시작
· 15시 40분 : 유동 3거리에 공수부대가 등장하면서 진압작전 감행
· 19시 02분 : 계엄사령부, 광주지방 통행금지시간이 저녁 9시로 앞당겨졌다고 발표
  5월 19일 (월요일, 오후부터 비)
 · 3시 00분 : 증파된 11여단 병력, 광주역 도착
· 9시 30분 : 시민들이 계엄군의 무자비한 탄압에 맞서 임동, 누문동 파출소 방화
· 10시 00분 : 시민들 수가 점차 불어나면서 금남로에서 공수부대원들과 투석전 전개
· 14시 40분 : 조선대로 철수했던 공수부대가 다시 투입되어 무리한 진압작전 전개
· 15시 00분 : 시내 기관장 및 유지들, 회의를 갖고 시위 진압을 완화하도록 건의
· 16시 30분 : 계림파출소 근처에서 조대부고생 김영찬이 계엄군의 총에의해 부상
                  최초희생자 발생(김경철)
· 20시 00분 : 수만명의 시민들 "전두환 타도" 외침.
 5월 20일 (화요일, 오전에 약간의 비)
 · 8시 00분 : 고등학교 휴교조치
· 10시 20분 : 카톨릭센터 앞에서 남녀 30여명이 속옷만 입힌 채 심하게 구타당함. 공수부대와 시민간의 공방전 계속
· 18시 40분 : 금남로에서 200여대의 택시가 전조등을 켜고 경적을 울리며 차량시위를 벌이자 시위  분위기 고조
· 20시 10분 : 시민들이 도청을 향해 금남로, 충장로, 노동청 방면에서 공수부대, 경찰과 대치
· 21시 05분 : 노동청쪽에서 시위대 버스가 경찰저지선으로 돌진하여 경찰 4명 사망
· 21시 50분 : 광주MBC건물 방화
· 23시 00분 : 광주역 광장에서 계엄군의 발포로 시민 2명 사망
보시죠 경찰관 사망이 먼저인지 시민 사망이 먼저인지

그리고 서울의봄은 1979년부터 1980년도까지지 86년도가 아닙니다 백과사전에 있는 내용 그대로 적어봅니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에서 수 많은 민주화 운동이 벌어졌던 1979년 10월 26일 ~ 1980년 5월 17일 사이를 일컫는 말이다. 이는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의 봄에 비유한 것이다. 서울의 봄은 신군부가 투입한 계엄군에 의해 5·18 광주항쟁이 606명의 사망자·실종자와 3천여명의 부상자를 남긴채 무력진압되면서 종결됐다.
박탱이 12-02-28 01:28
   
그리고 유언비어는 너무나 주옥같은 것들이
많아서 집대성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건 님이 검색하세요
일단 제가 생각나는 것들이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 씨를 말리러 왔다.
학살된 사람이 2,000여 명에 달한다.
여학생을 발가벗긴 채 칼로 유방을 도려냈다.
임산부를 대검으로 찔러 태아를 꺼내 길에 뿌렸다.
공수부대원들에게 환각제를 먹였다.

뭐 등등이고  웃기죠? 근데 이게 그당시에 사람들이 진짜 믿었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토씨몇개 틀릴수도 있겠네요
언어란게 그런겁니다...발안달린말이 천리를 간다고 사람들에게 옴겨질때마다
살이붙고 점점 부풀려지죠.
사실로 믿는사람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요?
그런 공포에 떤사람들이 기관총을 탈취해서 국군에게 총을 겨눈다면
이해 할만도 합니다
그리고 정부입장에서는 경찰서를 털어서 총기를 탈취하고
교도소를 습격해서 죄수를 방면해주고 자국군인들에게 총을겨누는 시민들을 어떻게
무력을 안쓰고 진압할수있겠습니까?
모두 다 유언비어의 희생자이고 피해자들입니다.
근데 이런 유언비어를 과연 누가 어떤목적으로 유포했을까?
이런점은 생각해 보세요
     
주말엔야구 12-02-28 01:34
   
실제로 밝혀진건 말씀드리죠
특공대원들의 진술에도 알 수 있듯이 특공대원들 시위진압전 모두 술을 마신후 투입됬습니다. 그러니 그 사실이 곡해져서 소문이 나겠지요 이게 환각제를 먹었다드라 하고 부풀려 졌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특공대원들이 임산부의 배를 가른건 없지만 실제 광주에서 시위진압도중 특공대원들에 의해 사망한 임산부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것또한 유언비어라고 할 수 없죠
그리고 실제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공포감에 그 사실이 부풀려진것으로 봐야지 유언비어때문에 광주항쟁이 발생했다라는건 말이 안되죠
또한 위의 유언비어라고 적어놓은것 또한 광주항쟁전에 퍼진것이라고는 보기 힘들군요
          
박탱이 12-02-28 01:38
   
아니 그니깐요...그런 사상자들은 모두 유언비어로 인한 민중봉기 이후에 무기탈취 이후에 발생한 거라구요
그래서 유언비어의 문제를 제가 계속 말한거구요
자꾸 사상자가 발생해서 유언비어가 생겼다 이렇게 순서를 왜곡하시네요
               
주말엔야구 12-02-28 01:46
   
내참 어이가 없어서
공수부대원들이 환각제를 먹었다-->광주에 공수부대원들이 투입되기전에 이런 유언비어가 나올 수 있을까요?
학살된 사람이 2,000여 명에 달한다.
여학생을 발가벗긴 채 칼로 유방을 도려냈다.
임산부를 대검으로 찔러 태아를 꺼내 길에 뿌렸다.
이것또한 마찬가지죠 어떻게 시위진압이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소문이 돌 수 있으며 누가 믿을까요?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 씨를 말리러 왔다.
이건 더욱더 그렇군요 지역감정이 최고조일때 군인이 투입되 무차별로 폭력을 쓰니까 저런 소문이 나는거지 어떻게 군인이 전라도에 투입도 안된상태에서 저런 소문이 나겠으며 누가 믿겠어요
                    
박탱이 12-02-28 01:47
   
그러니까 말그대로 유언비어죠.
유언비어가 원인보고 상황따지면서 발생하나요?
누군가 혼란을 이용한 정략적 이득을 보려는 목적으로
유포한거라는 겁니다.
                         
주말엔야구 12-02-28 01:54
   
유언비어가 원인이있고 그 상황이 맞아 떨어져야 비로소 힘을 얻는거죠
제가 가생이에 아이돌아무게가 숨겨둔 자식있다드라 하고 떠들어봐도 사람들이 먼저 그게 누군지 결과물을 찾을려고 하지 무조건 믿고 보자는 사람은 없을걸요
주말엔야구 12-02-28 01:59
   
그리고 경찰관 사망의 요점은 그 원인이 전두환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에 있느냐 아니면 단순한 무장폭동에 의한 희생자이냐 이거지 무슨 경찰관의 사망 초점이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고 부정입니까? 그리고 서울의 봄이 86년도가 아니라는점도 인정하시지요
     
자갈치 12-02-28 02:51
   
토론 쭉지켜봤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자갈치 12-02-28 03:05
   
박탱이 12-02-28 00:38

대통령이 쿠데타로 집권좀 한다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총들고
싸우진 않습니다.

그 분의 국가발전에 대한 의지는 아주아주 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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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쿠테타로 집권좀한다고.. 집권좀한다고... 이런 글을 써놓고  민주주의국가운운하기엔 스스로 부끄럽지 않나요??
전두환 전 대통령만 국가발전에 대한 의지가 대단하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은 나라파탄내려는 의지가 대단하셧었나 보군요?

끝까지 두사람 토론하는걸 지켜봤지만
결론은 박탱님의 글은 고약한 냄새 풀풀 풍기는 선동글로밖에 안보입니다.
당신도 결국 스스로 좌빨 이라 칭하는 부류랑 다를게 없습니다
뭐 제 의견은 그렇다구요 서로의 의견은 존중되야한다면서요
               
박탱이 12-02-28 03:50
   
가생이에서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오늘 댓글제대로 달아보는건
첨인데 재밌네요..
아까 낮부터 지금까지 장소옴기면서도 계속 글달정도로요
시라프넬같은 개념없는 악플러부터 개념있는분들까지 재밌는 분들이 많네요
그리고 악플러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적개심을 드러내는 분들도 있구요
자갈치님은 숲은안보고 나무만 보는군요..
어떻게 그많은 제 의견중에 그 한문장만 보고 제 의견을 매도하죠?
쿠데타가 잘햇다는게 아니라는건 제 의견읽었다면 충분히 이해했을텐데
그런식으로 꼬투리를 잡다니
제대로 반박해줄 가치도 없군요.
가치도 없어서 글 안달려다가 잘못된점은 지적해야겠다 싶어서 댓글답니다.
                    
주말엔야구 12-02-28 07:56
   
제대로 반박해줄 가치가 없다?
님의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 내용이엿습니다. 민주주의국가에서 쿠데타는 엄청난 범죄죠 민주주의을 역행하는거니까요. 그런데 그런 사건을 전두환이 나라를 위해 구국의 결단을 한것처럼 묘사하시는지?
그리고 위에있는 제글에 댓글 달아주시죠? 다른분들에게 수준낮니 어쩌니 하시기전에 말이에요
                         
박탱이 12-02-28 08:20
   
실례지만 자갈치님이신가요? 왜 그쪽분이 코멘트를 다시죠?
전 야구님 의견에는 나름대로 충실이 답변해 드렸습니다.
자갈치님 코멘트까지 대신 달아주진 마세요
                    
자갈치 12-02-28 11:02
   
출근해야하는데도 끝까지 지켜보고 댓글달았다고 적어놓지않았나요?
당신이 한말그대로 돌려주고싶네요
당신이나 편협한 시각으로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보시지요
그리고 당신한테 반박이나 받을라고 댓글남긴거 아닙니다.
이미 골수팬이신분 한테 제가 뭐라 한들 먹힐리 만무하지요.
화이팅입니다!
찢긴날개 12-02-28 06:41
   
글쎄요. 박탱이 님은 글 내용들이나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기위한 투쟁이었던 광주항쟁을 부정하는 걸로봐서는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적개심을 가지신 것 같은데요

참 가생이 정게 답답한 분들 많습니다.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으로 모집됐다는 주장이나 광주민주화항쟁의 정당성 같은 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난 주제로 토론을 해야 하다니 안타깝습니다. 이제 한국전쟁을 대한민국의 북침이라 주장하는 분도 나오시겠군요.

위에 광주민주화항쟁의 발달 순서는 박탱이 님이 완전히 잘못알고 계시구요.

이미 대법원, 헌재, 대한민국 정부는 민주화항쟁으로 평가를 끝낸문제입니다. 당시 대결 구도는 자유민주주의에 반대하는 반란 역적군vs시민군의 구도였구요.

딱 하나 인정할 수 있는건 당시 유언비어가 유포됐다는 점이네요. 광주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졌죠. 그리고 이 유언비어가 아직도 멍청한 일부 시민들을 세뇌시키고 있죠. 바로 북한군이 투입된 민란 혹은 폭동이라는, 당시 반란군이 언론을 장악해 퍼뜨린 유언비어죠.
     
박탱이 12-02-28 08:24
   
잘읽었습니다...

하지만 날개님은 공력을 더 쌓으시기 바랍니다.

제의견을 은근히 비꼬시는군요
비꼬는것과 반박은 다르죠..

차라리 악플러 시라프넬처럼 욕을 날리는게 절 더 자극할수도 있겠군요.
          
찢긴날개 12-02-28 08:49
   
글쎄요. 님이 쓴 글이나 댓글 중에 제대로된 논거가 있다고 상상하시는건지?

사회현상은 이념보다 일단 사실에 근거해야 합니다.

흥분하지마시고 주장에 근거를 제시하는 훈련이 필요하실 듯 합니다.
               
박탱이 12-02-28 09:03
   
제 글의 논거는 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그점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다면 전 당연히
경청합니다
하지만 날개님이 쓴글을 보세요
중간부분에 전 전혀 언급하지도 않았고 논쟁과 상관도 없는 위안부가 왜나옵니까?
제 주장과 다른사람이 말한 위안부문제를 엮어서 절 도매금으로 넘기려는 의도가
보이는군요..
광주사태주장=위안부문제=같은부류
전 광주사태의 의미자체를 부정한게 아닙니다.
그 사태가 악화될때 큰영향을 끼친게 유언비어라는것을 부정할수가 없다는 점이죠
그냥 한 부분만 지적한거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그런식이네요..

한마디로 날개님글은 절 자극하려는 비꼼밖에 안됩니다.
그 댓글에 댓글조차도 비꼬시는군요...
                    
찢긴날개 12-02-28 09:15
   
글쎄요. 님의 주장에 어떤 논거가 있다는건지.
몇개 보이는 논거야 말로 님이 비판하던 '유언비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유언비어에 대한 님의 지적은 님 자신에게 해당되는 비판입니다.

물론 사태가 악화되는 영향에 유언비어가 미친 영향은 저도 인정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광주 자체의 유언비어보다, 광주에서의 각종 사건 사고들을
왜곡하는 유언비어들, 가령 님이 위에서 제시하신 주장들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죠
자유민주주의에서 인정하는, 불법적인 정권에 대한 정당한 권리행사였습니다.
이걸 불법적인양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그 유언비어에 아직도 속아 넘어가 있는
박탱이님 같은 분들이 계신거구요. 이런 유언비어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있죠

유언비어에 사로잡혀 사실을 못보고 있는 것은 님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비꼬는 문제에 대해서 한 마디 하면
님이 쓰신 위 댓글들을 보면 은근히 광주에서만 무력봉기가 일어났다면서
은연중 마치 광주에서의 시민군의 무력행사가 불법적인양 조장하고 있습니다.
자꾸 저더러 비꼰다고 하는데
님이 쓰신 글들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박탱이 12-02-28 09:28
   
광주에서의 각종 사건 사고들을
왜곡하는 유언비어들<---이 부분에 대한 제가 왜곡한 부분이 있나요?
지적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사건이 정당한권리행사인지 불법적인 시위인지는
이념에 따라서 개개인의 판단이 다 다름니다
이부분에 대한 논쟁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이건 개인의 성향에따라 평가가 엇갈리니까요

제가 또 말하네요..ㅎㅎ 제가 주장하는것은 사건이 파국으로 치닫게
된데에 즉 선량한 시민이 무기고를 습격하고 경찰을 살해하기까지
왜 그런일을 벌이게 되었는지 그 이면도 살펴보자는 겁니다.
전두환이 쿠데타로 집권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시민들이 경찰을 살해하고 경찰서와 도청 교도소를 습격하는 폭도로
변하진 않았을겁니다..
여러가지로 복합적으로 있었겠고 유언비어를 사실로 믿은
즉 직접적으로 생명이 위태로워질수도 있다는 오판을 하게만든 주범.
그것이 유언비어 였고..
그 시민들도 그당시 무력진압을 할수밖에 업었던 정부까지도
유언비어의 피해자들이죠.
                         
찢긴날개 12-02-28 09:42
   
유언비어 부분은 위에 야구님이 잘 비판하셨네요. 가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자꾸 핵심적인 논점에서는 생각이 다르다, 고 하고 넘어가려고하시는데
저도 생각이 다르니까 비판하는겁니다.
논쟁하고 싶지 않다면 글을 안 올리시면 되는겁니다.
논쟁하고 싶어하지 않은 님에게 비판을 한 제가 잘못이란 건가요?

북한 김씨왕조에 반대하여 북한 주민들이 총을 들고 북한 보위부를 죽이면
불법적인 권리행사일까요?
당시 전두환 예하 정권을 장악한 일당들은 김일성과 법적 지위과 비슷합니다.
불법적으로 권력을 장악한 괴뢰군이죠.

님은 자꾸 이 핵심적인 사안을 무시하고,
경찰관을 죽였다느니, 무장한 건 잘못이라느니, 무력진압할 수밖에 없는
정부도 피해자라느니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광주가 잘못됐다고 전제를 깔고 계시니까 자꾸 같은 결론으로 도시는겁니다.
                         
박탱이 12-02-28 10:00
   
유어비어를 거론하신거는 잘 이해는 안되지만 아마 유언비어를 믿게 만든 상황과 단초를 군인과 정권이 제공했다 혹시 이 말씀이신가요?
그렇다고 그렇터무니없는 유언비어가 사실이 되는건 아니죠
유언비어는 유언비어고 조작과선동의수단일뿐이죠.
유언비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광주시민들의 실책을 무마시킬수있는 이유는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광주사태가 과연 정당한민주화항쟁이냐 아니냐는
정치성향과 보는 개개인의 시각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말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리 얘기해봤자 시각차를 좁힐수가 없을걸요?
그래서 논쟁하기 싫다는 겁니다.
제가 말하는건 광주사태를 키운핵심원인이 유언비어라는거지
광주시민의 평화적인 민주시위마저도 매도하려는게 아닙니다.
물론 그이면에 그지역분들의 순수성을 조금은 의심할만한
지역문제라던가 한정치인에 대한 구명운동이라던가 이런것도 포함되있죠.
     
술먹고니킥 12-02-29 17:33
   
5.18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게 된 계기는
촛불시위입니다.
2008년
대통령이 미친소를 수입한다고
경찰의 진입에 미쳐서
100일된 대통령 목아지 따겠다고
이순신 장군밑에서 술먹고 누워계시던거 기억나에요
주말엔야구 12-02-28 09:39
   
박탱이님은 남의 의견을 전혀 받아드리지 않으시는군요 제가 위에도 댓글로 광주항쟁의 시간별 진행순서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광주시민의 무장이 전두환군사정권의 무자비한 탄압보다 먼저라고 하시는군요
조사를 통해 밝혀졌듯이 광주시민의 무장은 시위진압을 위해 투입된 공수부대의 과도한 폭력과 사격이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근데 님은 밑도 끝도없이 전후사정을 보자면서도 끝까지 광주시민들을 유언비어에 속아 선동된 불법무장시위로만 보시는군요
     
박탱이 12-02-28 09:47
   
그건 아니구...전두환이 강제진압을 먼저 했겠죠...하지만 강제진압때문에 시민들이 총을 들엇을까요?
시민들을 모독하시는군요...
곤봉에 맞았다고 시민들이 총기를 들었다고말씀하신다면 오히려 광주시민을 폄하하는게 될수있습니다
그것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 커다란 충격과 공포가 있어야만이
선량한 시민들이 무기고를 탈취해서 그총으로 같은나라 군인을 겨누었다는것에대한
정당성이 설명됩니다.
그 충격과 공포라는것은 제가 누차 말해온 유언비어라는 것이죠.
야구님말처럼 곤봉에 맞았다고 바로 무기고 털러갔다면 그냥 폭도죠
          
주말엔야구 12-02-28 09:54
   
어허...이사람보게 다시말하지만 광주시민을 모독하는건 당신입니다 광주시민이 무장한 결정적인 원인은 공수부대가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사격을 시작한 이후입니다 시민이 총으로 무장을하여 공수부대가 사격을 시작한게 아니라구요ㅇ왜 자꾸 광주시민의 무장시점을 당신맘에 드는 시점으로 곡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박탱이 12-02-28 11:16
   
저기 미안하지만 광주사태 최초희생자는 경찰이 맞구요...위에 말씀하신 김경철이라는 최초희생자는 총에 맞아 죽은게 아니라 곤봉에 맞아죽었다는 설만 있습니다.
병원에서 뇌진탕진단 받앗다나요?
님말대로 학살을 자행했다면 군인들이 죽여놓고 왜 병원에 실어다 줫을까요?
경찰희생 시점을 제마음대로 왜곡할수없죠...경찰이 시민군의 버스에 깔려 죽었은시점이
5월19일 오후 4시라고 발표되었거든요.
아참...광주사태와 밀접한연관이 있는 5월15일 서울역시위때도 경찰이 데모데의 버스에 치어서 사망한사건이 있었죠...바로 4일후에 똑같은사건이 광주에서 발생합니다.
서울역시위때 버스돌진으로 경찰이 사망했기때문에 광주사태의 강경진압은 이미 예정된
수순으로 볼수있죠..
그외에 시위대쪽에서 장갑차가 군인들에게 돌진해서 공수대원 2명이 살해된것도 있습니다....그시점은 정확히 생각 안납니다...5월20일경일겁니다.
야구님 자료에는 시민군이 방송국과 경찰서를 방화하고 무기고 탈취한 시각같은것은
안나있지 않네요
이것은 용납될수없는 행위죠. 하지만 이런 행위를 가능케 만든것이 바로 민주화 운동입니다.
근데 다시보니 경찰사망시점을 20일로써놓았네요...
대충읽어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알고있는것과 다르군요
                    
주말엔야구 12-02-28 12:29
   
곤봉에 맞아 죽었든 총에 맞아 죽었든 결론은 공수부대의 지나친 진압으로 인한 희생자인건 변함이 없는데요? 그리고 그 희생자가 경찰이 사망하기 하루전날에 있었던것도 사실이구요 왜 자꾸 경찰이 최초 희생자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주말엔야구 12-02-28 10:06
   
박탱이님이 주장은 결국 이거 아닙니까? 광주시민들이 유언비어에 현혹되어 무장을 하였으며 그에따라 공수부대는 시위대에 사격을 시작했다는거...
하지만 결정적으로 광주시민의 ㆍ무장시점이 공수부대의 사격이후인데요?
이점에 대해선 왜 한마디 댓글도 안하십니까? 자신의 논리가 얼마나 약한지 인정하시는건가요?
박탱이 12-02-28 11:26
   
이거 가만보니 광주사태 일지에 대한 기록들이 전부다 중구난방이네요
제가 예전에 보았던 자료들도 100프로 신뢰 할수는 없겠네요
그리고 야구님이 올린댓글도 확인해보려고 지금 검색해보았는데
위키리스크에는 최초발포시점이 20일24시랍니다
 위키리스크는 시위대측에 우호적인 자료인데두요..
     
박탱이 12-02-28 11:32
   
객관적인 자료가 나오기전까지 제주장은 일단 접겠습니다.
발포가먼저냐 시위대의 무기탈취가 먼저냐에대한 주장을 접겠다는거지
유언비어가 시민들이 군인들을 장갑차와 버스로 치어죽이고 총으로 공격하게만든
원동력이었다는 주장을 접겠다는것은 아닙니다.
유언어로 인한 극도의 공포가 없었다면 애시당초 시민들이 그렇게 과격하게
되지는 않앗을테니까요
     
주말엔야구 12-02-28 12:36
   
아이고 그러세요~ 제가 올린건 읽어 보셨나요 제가 올린 자료도 20일 23시에 공수부대의 최초 발포가 잇었다고 적혀잇는데요 불과 한시간차이죠 그리고 무차별사격이 시작된건 다음날인 21일입니다 그런데 무슨 자료들이 전부 중부난방이라는겁니까? 위키백과나 기타 다른 자료도 이미 객관적으로 조사가 끝난 자료를 바탕으로 되어있습니다
짱숭다이해 12-02-28 11:27
   
박탱이님 글을 쭉 봤는데요 박탱이님 혹시 전씨랑 어떻게 되는사이에요..?아니면 본인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부류 인가요..?제가 군생활할때 광주 출신후임병이 들어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박탱이님의글은 듣보잡입니다.우째 그런 생각을 하셧나요.누구한테 어떻게 광주사태에 대한 진위를 들으셧는진 모르겟지만 제가 알고 있는한 이글은 억지 논쟁꺼리로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유언비어부터 시작한 사태다..그말을 광주가서 해보시죠..아마..;;
MoraTorium 12-02-28 12:21
   
주말엔 야구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미 결론이 난 문제인데
뭐가 객관적인 자료가 나오기전까지 주장을 일단 접겠다는건지?
그렇게 자기 혼자만 못믿겠다면야~ 뭐 혼자만의 세계에서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거겠죠.
박탱이님은 애초부터 광주항쟁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왜곡되어있네요
마치 일본의 역사왜곡처럼 혼자서 한국의 근현대사를 왜곡하면서 희열을 느끼시는가~
대략난감 12-02-28 12:26
   
오늘도 여기는 변함이 없구나.
주말엔야구 12-02-28 12:37
   
5월 21일 (수요일, 맑음)
 
· 0시 35분 : 노동청 방면에서 군중 2만여명이 계엄군과 공방전 전개
· 2시 18분 : 시외전화 두절
· 4시 00분 : 시민들이 광주역 광장에서 시체 2구를 리어카에 싣고 금 남로에 등장
· 4시 30분 : 광주KBS건물 방화
· 8시 00분 : 시위대, 광주공업단지 입구에서 20사단 병력과 충돌
· 10시 15분 : 실탄 지급받은 공수부대원 맨 앞으로 교체
· 10시 19분 : 광주세무서건물 전소
· 11시 10분 : 대형헬기, 도청광장에 도착
· 12시 59분 : 아시아자동차공장에서 몰고 온 장갑차 1대 도청광장으로 기습 진출
· 13시 00분 : 도청 스피커에서 애국가 울려 퍼지면서 공수부대 사격 시작
· 13시 20분 : 청년들이 금남로에서 공수부대의 집중사격을 받고 계속 쓰러짐
· 14시 15분 : 도지사, 경찰헬기에서 시위해산 종용하는 설득 방송
· 14시 35분 : 시민들이 아시아자동차공장에서 군용트럭, 장갑차 수십대 획득
· 14시 40분 : 시민들이 지원동의 탄약고에서 TNT 입수
· 15시 48분 : 공수부대원들이 주요빌딩 옥상에서 시위대를 향해 조준사격
· 16시 00분 : 화순, 나주지역에서 무기 획득한 시위대들이 도청 앞에서 시가전 전개
· 16시 43분 : 학생들, 전남대병원 옥상에 기관총(LMG) 2대 설치
· 17시 30분 : 공수부대, 도청에서 조선대학교로 철수
박탱이 보시죠 누가 먼저 사격을 시작했고 무장을 햇는지
urgood 12-02-28 13:45
   
광주사태 최초의 발단은

경찰관 2명이 버스에 깔려 죽은것으로부터시작하는데

광주시민이 그랬을리는없고...
누가 그랬을라나
진짜 시민이 그랬다면 그건 폭도가 맞고....
지해 12-02-28 13:49
   
언젠가는 사실을 알겠지요.
백발도사 12-02-28 15:05
   
한사람을 두고 아귀 같이 벌떼처럼 달려드네.

정확히는 광주사태가 맞다.
폭도들도 있었고 민주화를 위해 일어선 사람도 있었으나
결국 폭도들이 무장화함으로써 폭동이 되어 버렸다.

그당시 부항쟁도 있었고 서울지역민주화 운동도 있었다
그러나 무장하고 폭동을 일으킨 곳은 광주가 유일하다.

그중에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민들과
평화적으로 민주화를 요구하는 인사도 있었다.
이런 분들때문에 광주민주화운동이라 불릴 수도 있는 것이지
민주화운동이 뭔지 아무 생각이 유언비어와 군중심리에 휩쓸려
국군에게 총질하고 교도소를 습격했던 폭도들이 저지를 행동을
민주화운동이라 하고 또 민주화 인사로 둔갑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주말엔야구 12-02-28 21:12
   
꼭 광주사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주 들고 나오는거중 하나가 광주교도소 습격이지 근데 현실은 당시에 교도소 습격도 없었으며 교도소에서 풀려난 죄수도 없다는것
          
백발도사 12-02-28 22:29
   
국회청문회에서도 나온 말인데 왜곡하네...
당시 시민군이 교도소를 6차례나 습격했고 이때 게엄군과 시민군사이에 총격전이 일으나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님같은 분이 있으니 진정한 광주 민주화인사들도 도매금으로 광주사태로 묻혀가는 것이고
그런 식의 사고로는 절대로 5.18이 전 국민에게 민주화운동으로 인정 못받습니다.
               
주말엔야구 12-02-29 00:39
   
국회청문회는 저도 봤죠 대단하더군요 당시 광주교도소장왈 시위대가 교도소 300m전방까지 진출해 진입을 시도하다 돌아갔다라고 하더군요 300미터에서 무슨수로 들어온다는건지
그리고 당시 광주교도소옆은 광주를 빠져나갈수 있는 도로가 지나는 곳이였으며 또한 공수부대가 그곳을 봉쇄하였기에 광주교도소 옆에서 공수부대와 시민군의 교전이 있었지만 그걸 교도소 진입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
 형사재판은 검찰의 공소장만을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군 측, 특히 공수부대 측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한 검찰의 기소내용만을 가지고 판단했을 것은 자명하다. 이 때문에 판결문을 가지고 논급할 필요는 없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공수부대 측이 주장하는 '교도소 습격 사건'에서도 구체적으로 '습격을 기도한 흔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광주교도소는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광주~담양,곡성,순천 쪽으로 빠지는 국도와 서울~순천 간 고속도로가 측면과 후면으로 통과하는데다 이 고속도로에 광주 동부인터체인지가 교도소 정문 앞을 거쳐 연결되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앞,뒤,옆으로 뻗어있는 도로들이 교도소 옥상에서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따라서 당시 시위대원들은 무장 이전부터 도내확산 또는 광주소식 전달차 각종 차량을 이용해 담양,곡성,순천방면으로 달려 나갔을 뿐만 아니라2일 오후에는 무기탈취를 위해, 그 이후에는 도내 확산을 위해 빈번하게 들락거렸던 것이다.

 

 광주교도소를 통과하기 위해 달려가는 시위대나 선량한 민간인을 부지기수로 공격해 놓고 '교도소 습격기도'를 격파했다는 전과로 왜곡해서 계엄사령부나 보안사령부에 보고했으며 계엄사령부는 이를 국민과 언론에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악의적인 '폭도'들의 소행으로 과장해 발표했을 개연성이 높다. (각주6) 더욱이 이러한 기록을 '국가보안목표'를 달성한 자신들의 살육작전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검찰에 제시,진술했고 법원은 이 공소사실만을 가지고 판단했다고 보아야 한다.

 

 당시 광주교도소장이었던 한도희가 민족화합수습위원회에 나와 증언한 내용 중에는 실제로 교도소가 습격당한 상황에 대한 증언이 없다, 그는 교도소 습격사건을 설명하기 위해 증언석에 나와 "교도소 습격정보를 직원 가족들로부터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22일 수 차례나 교도소 앞 300미터 전방까지 시위대가 나타가 침입을 시도했으나 계엄군과 시민군 간의 총격전으로 인해 결국 들어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인원은 2,647명이었으며 이 중 기겴수가 1,616명이었고 사상범이 180명이었다. 교도소 측 관리인원은 교도관 242명을 포함 322명이 주야 4교대로 근무했으며 사태가 일어났을 때 직원들을 귀가시키지 않았다. 21일 새벽 2시 20분 정웅 사단장이 지원한 병력이 도착, 배치됐고 새벽 3시 10분께 466명의 2차 병력이 당도했다. 교도소 내부는 우리가 맡겠으니 외부를 맡아달라고 했다. 이날 오후 31사단 병력과 공수여단 병력이 교체됐다. 당시 재소자 중에는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사회에서 잘못돼 들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 었다.

20일 직원 가족들로부터 교도소 습격정보가 있었다. 교도소 앞이 삼거리인데그들이 들어오려는 것을 무기가 등장하기 전(시민군을 말함)까지는 우리가 막았다. 그러나 21일 오후부터는 무기가 등장했다. 22일에도 수 차례나 교도소 앞 300미터 전방까지 시위대가 나타가 침입을 시도했으나 결국 못 들어왔다. 교도소 앞에서 총격전이 있었다. 계엄군과 시민군의 총격전으로 생각했었다. (각주7)

 

 교도소 앞 300미터 전방까지 시위대가 진출했다고 해서 반드시 '교도소를 습격하려는 시민군'으로 보는 것은 비약적 논리다. 왜냐하면 300미터 전방은 바로 인터체인지로 연결되는 도로이므로 이곳을 통과하려는 시민군이 모두 교도소 습격을 기도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무장하지 않은 시위대가 습격했다'는 한도희 소장의 증언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 그것은 무장하지 않은 시위대의 습격이 아니라 18~19일 이틀 동안 연행한 사람들을 수용하고 있다면서 석방하라는 항의 시위였다. 5.18 당시 광주교도소 교무과장으로 근무했던 김근재(당시 46세)는 한도희와는 전연 상반되게 시민군의 교도소 습격사건을 전면 부인했다.

 

 제가 당시 광주교도소 교무과장으로 재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교도소 주변에서 총격사건이 몇 번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시민군이나 학생들이 교도소를 습격했다는 사실은 전연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술먹고니킥 12-02-29 17:34
   
어이 주말에 야구씨~~~~
그럼 2008년 미친소새끼
먹기 싫다고 대통령 목아지 따러가겠다고
현수막쓰고 한건
경찰의 강경진압때문인가요?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 목아지 따겠다고 한겁니까?
                         
주말엔야구 12-02-29 19:04
   
그거하고 광주항쟁하고 무슨상관이죠? 전혀다른 원인과 전혀다른시간대에 있었던 사건을 똑같은것으로 볼수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시 시위의 원인 시위의 목표 그리고 시위대에대한 정부의 대응방침 군부대 투입유무등 비슷하다고 볼수있는건 전혀 없는데요
JasonBeck 12-03-01 00:43
   
나 광주사태때 그자리에 있던 지금은 68세된 노인이요~ 당신들 특공대들이 여자들 옷볏겨서 가랭이 찟는거 본적있소? 난 봤는데... 이게 사람이 할짓이요.. ? 그런 천인공노할 짓을 해놓고도 그런 유언 비어에 속아 넘어가는거 보면 당신들의 사상이 더 의심스럽소..
     
박탱이 12-03-01 02:25
   
가랭이를 찟었다는게 다리를 벌려서 겁탈을 했다는 말인지
문자 그대로 가랭이를 찟어서 죽였다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언비어 유포하지 마시오.
노인인척도 하지말고 ㅎㅎ
     
urgood 12-03-01 17:54
   
ㅋㅋㅋㅋ 미네르바 컨셉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나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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