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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정당결성 찬스를 놓친 안철수가 과연 이번에 정당설립이 가능할까요?ㅋㅋ 결단력부재의 인간형이 안철수인데, 그리고 과연 거기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 있다면 과연 안철수가 집단에서 버틸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박찬종이란 사람보다 못한 사람입니다. 최고의 파괴력을 가졌을 때 앞을 생각지않고 단합한 단견과 대선직후 바로 창당선언했으면 아마 지방선거나 다음 대권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고, 그 다음이 무소속이 아닌 창당한 후 선거에 돌입했으면 가용가능성이 많은 사람들 포섭했을 수 있었지만, 죄다 결단력 부족으로 질질 끌다가 기회를 놓쳐버렸죠. 그리고 첫번째 기회는 대선출마선언전에 죽이되던 밥이되든 창당했었어야 한다는 점이죠. 이렇게 세번의 기회를 놓친 인간이 안철수인데, 과연 창당을 할지 믿음이 안갑니다. 그냥 나홀로 무수속으로 국회의원 한번으로 정치인생 끝내야 할 겁니다. 절대 정치할 사람이 아닙니다. 안철수는...
그런데 아직 이 세력이 만만치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그들 스스로의 자각이 필요한데 그렇게 할 집단은 아니죠. 그렇다고 비노진영이 중심을 잡아줄 그런 세력이 못되는 것이 지금 민주당의 현실이죠. 한마디로 해결책이 전무한 것이 민주당입니다. 이러니 보수가 앞으로 10년간 정권 걱정안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최소한 지도자를 만들려면 거기에 맞는 인간형을 찾아야 하는데 야당이나 진보는 결과를 위해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죠. 나는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최소한 대선에서 후보끼리의 연합은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여론왜곡을 심화시키고, 불예측성을 심화시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선거연합의 병폐가 통진당의 예라고 봅니다. 정책연합은 해도 되지만, 선거연합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안철수가 세력 형성을 못한것은 그의 신중함 때문 이었을수도 있습니다. 혹자들은 너무 신중해 간을 본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의 선택이죠.
그러나 앞으로는 이러한 신중함 만으로 더 이상 정치인으로 발전하기는 힘들다는거 본인도 알고 모든 사람들이 다알죠. 요사이 제기되는 여러가지 의혹들부터 그에게 실망한 많은 국민들, 그의 인기는 분명 전 같지 않습니다.
진짜 이번 민주당의 위기는 안철수가 다시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로 도약할 기회중의 기회일겁니다. 친노를 흡수하던 민주당의 지분을 흡수하던.... 선택의 폭도 좀 있네요. 중도 보수라 보기엔 안철수 자체의 발언들이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의혹도 가능하면 이기회에 어떻게든 해소해야 하고..... 능력도 좀 과시해야 하는데.... 아직 그런것을 보지도 못했으니.... 정치란 게임에서 안철수씨가 조금 과감해지고 손해도 몇번 크게 보고 자기 이념/색깔도 뚜렷이 드러내는 그런 행동이 필히 있어야 할 겁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자기 국회의원 자리도 다음 총선때 안전하리란 보장은 없지요.
내가 위에서도 썼지만 안철수는 정치인이 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대통령이란 자리를 노리는 것은 우리나라를 혼란에 집어넣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이사람을 안좋게 본 시작이 후보단일화 때문입니다. 새정치를 말하면서 행태는 구정치가 하는 것을 답습한 것이죠. 그리고 안철수는 신중한 것이 아니라 결단력이 부족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우유부단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냥 이번 한번의 국회의원으로 끝내야 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