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 조사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다섯 명의 전현직 대통령 중에서 가장 또는 조금이라도 더 호감가는 대통령은 누구냐"고 묻자 노 전 대통령이 34.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6.1%를 얻은 박정희 전 대통령, 3위는 18.5%를 얻은 박근혜 대통령이 차지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5.4%로 4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겨우 1.7%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무응답은 3.9%였다.
연령대별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20대(41.4%), 30대(62.2%), 40대(42.2%)에서 선두를 달렸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50대(33.7%)와 60대(48.2%)에서 선두를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50대(28.6%)와 60대(24.0%)에서 평균을 웃도는 지지를 받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20대(23.2%)~60대(12.0%) 모두 10%대 고른 지지를 얻었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박정희(48.2%), 박근혜(37.6%) 순이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겨우 2.0%에 그쳤다.
민주당 지지층은 노무현(58.8%), 김대중(29.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RDD 휴대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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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들이 아무리 깍아 내리려 해도, 대다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