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12571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검색 요원의 정규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논란의)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녀가고, 직접 지시했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대통령은 노동시장 이원화 해결에 대한 근본적 대책 없이 단기적인 정치 홍보와 인기 영합용 지시를 했고, 대통령 말에 충성 경쟁하는 관료들과 기관장에 의해 노동시장의 질서가 흔들리고 혼란에 빠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안 대표는 “(인국공 논란은) 마치 옛날 군대에서 사단장이 방문하는 내무반은 최신식으로 꾸미고, 다른 낙후된 시설은 나 몰라라 방치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며 “결국 이 정권에선 아파트 사는 것도 로또, 정규직 전환되는 것도 로또가 됐다. 모든 게 운에 좌우된다면 성실하게 노력하는 수백만 청년 세대의 절망감은 무엇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안철수가 문재앙보다 훨씬 낫다!!!
그렇지 노동시장 이원화 해결에 대한 근본적 대책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막무가내로 정규직 전환 시키면 당연히 취준생들이 역차별 당하고 분노하게 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