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라 주장되는 게 아니라 정확히는 용의자고
설사 가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인권이 필요한 건 맞지만
진상이 다 규정되지도 않은 현 시점에서 고소인이건,
용의자건, 어느 쪽도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게 정상.

그런 의미에서 고소인을 대뜸 샹년으로 만들어 욕하고
비난하는 행위가 좋게 안 보인단 말이었는데 말이죠.
이년 저년 하는 건 인권에 의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람
입에서 나올 말인가요?

비서년이라고 한건 개인적 울홭통의 발로입니다.

어째든 이런게 미투라면 앞으로 여성인권과 여성운동은 절대로 안할 것입니다.

게시자님이 진정 고인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신다면
적어도 지금의 언행보다 신중해야 한단 말을 하고 싶었어요.

피소된 사람도 인권 있습니다만??

님 박원순 욕먹는거에 글하나단거있음??

고소인 인권만 생각하지말고 피소인 인권도 생각해주시죠?

2차 피해를 스스로 유도하는 것 같긴 합니다.
피해사실을 다시 반복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하는게 보통일 것인데..

누구에세 피해보상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당한 피해를 반복적으로 되세김질 하는게 보통은 어려운 일일 건데요.

반복해서 대리인을 통해서지만 찔끔찔끔 기자회견하는 행위 목적이라는 것이..
매우 정치적인 목적 말고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반복적으로 스스로 상처을 후벼파는 행위인데...

어떻게 보면 최악의 선택으로 종결이 됐으면,  당사자는 이제는 잊고 새출발을 하고 싶겠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법적 조치을 할 수도 없는데...

반복적으로 스스로 상처을 후벼 파면서... 이야기하는 상황자체가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상처받은 적이 없는 것은 아닐까 ?

그냥 정치적 목적으로 벌인 일이고, 그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지 못 했기 때문에

반복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

혹은 보상을 줄 사람이 따로 있나 하는 음모론 ㅎ?


성폭력 피해자들의 일반적인 행동, 변호사의 행위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들은 계속 나오는 듯..

2차 피해을 받더라도... 보상 받을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나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돌아가는 상황은 그렇다면, 어떤 정치적 세력(?).. 박원순을 죽도록 미워하는 어떤 이들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인지라..

그러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그토록 박원순이 싫었던 지라...

피해가 너무 커서.. 내가 피해을 더 받더라도 이미 죽은 상대을 완전히

파멸시키고 싶어서 일까요 ??


확율적으로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확율이 높아보이네요.

박원순이 잘 못을 했을 수도 있엤으나.. 성폭행을 한 것도 아니고,

추근 거린 식 같은데.. 사실이라고 해도.. 그정도로..

이미 죽어버린 상대을 자신의 피해을 감수하면서 까지 계속 몰아가고 싶은 의도가 잘...

지금 피해자가 하는 태도는 왠지 그런 느낌이라..

어디까지나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서
생각을 해 보자면,

용의자가 죽어도 피해를 본 사실은 달라지는게 없고,
피해에 대한 보상도 받았다 보긴 힘든데다,
상대는 그래도 영향력 있는 인사였고 지지자도 있어
받지 않아야 할 비난을 계속 받고 있는 건데..
몰아간단 표현보다 계속 싸워야 하는 게 맞는 거죠.

용의자가 명을 달리 한다 해도 결국에는 법적 판단에
의한 법리적인 개념으로 공소권이 없어지는 것일 뿐
해당 고소인의 억울함과 울분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싸울 상대가 없잖아요. 극단적 선택을 했으니..
불특정 다수의 여론하고 싸우는 건 말도 안되는 거에요.
여론의 눈치을 봐야하는 직업도 아니고

다수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 있는 것이지..
그걸 통일 시켜서 하나로 만든다는 건 불가능한 겁니다.
무의미한 대상과 싸우는 거잖아요.

보통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변호인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2,3차 가해가 될 만한 상황을 만드는 것 자체가 비 논리적이잖아요.

방송에 나오면 나올수록 자꾸 구설수에 오르고, 피해가 가중되지..
절대 보상이 생길 수 없는 구조 같아서요.

조금만 생각이 있다면, 실제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상처을 치유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저는...

어떤 정치적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결탁이 되어.. 그쪽에 보상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드네요 ..

애당초 피해자(현 시점에선 고소인)는 싸우려는 것이 아니라
나 억울하게 피해를 당했으니 사과와 보상을 받길 원하고
가해자(용의자)에 대한 응분의 처벌을 원하는 겁니다.

비 논리적을 굳이 따지자면 억울하면 살아서 변론을 해야지
극단적 선택을 하여 본인의 무고함을 밝힐 기회조차 차버린
것부터 논리를 따지는 것이 순서 아닐까 싶네요.

여론을 움직이는 것은 당사자의 허락이 있었겠지만 보통은
변호인의 판단에 의한 강력한 권유일 확률이 높습니다.

상처의 치유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선 제 아무리 피해를 준 이가 죽었어도
정작 당사자에게 직접적 사과와 보상, 법적 사회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면 평생 치유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치적 결탁에 대해선 저 또한 당연히 의구심이 듭니다만
고소인을 위해 서가 아닌, 고인을 위해 일단 관망중입니다.

그렇다면 언플을 하지 말았어야죠.
증거 제시하고, 사실확인하면 그만인 사항입니다.
고소인 스스로가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거예요.

이게 지금 정상적인 고소인의 행동이라고 보시나요?

여론전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언플을 하면 왜 안됩니까?

막말로 상황의 악화는 고인이 시킨 게 가장 커요.

생각보다 많은 케이스에서 많은 고소인들이 언론을 이용해요.
비정상일건 또 뭐죠?

아... 그럼 개검들 하던 짓도 지지하겠네...
어디서 되도않는 개논리를 디밀어?

언플을 전술로 사용하겠다고 맘먹엇으면
그만큼 욕먹을 각오도 했어야지...
언플은 되고 욕은 먹으면 안 된다는 논리는 뇌 어디쯤에서 나오는지 궁금하군.

욕 하세요. 대신 그 책임도 지시면 되고.
전 안 된다는 말은 한마디도 한 적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불필요한 고소인 비판과
비난은 되려 역풍의 빌미를 마련할 수 있고,
상식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이었죠.
판단은 뭐 그쪽이 알아서 하시길.

법을 무기로 삼는 검찰의 공권력 횡포라는
전혀 다른 케이스를 대입하며 펼치는 주장이
전 이 상황과 합당하다 보지 않습니다만?

아니, 언론전이라는 방법이 무조건 잘못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까?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뭐가 잘못된 거죠?

난 고소인 욕한 적 없는데?
진실은 명확한 증거를 기반으로 수사하면 될 일.

내가 욕하는 건
댁 처럼 되도않는 논리를 들고 고소인 피해자 코스프레 프레임 씌우는 것들임.

고소를 했으면 증거를 제시하고, 수사하고, 투명하게 결과를 발표하면 되는 건데...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가 어이없을 뿐이고, 이걸 들고와서 쉴드치는 저질 코메디 그만하라는 얘기임.

여론조성?
등신같은 인간아... 고소가 정치질이냐?
시덥잖은 개소리하니까 자꾸 욕 나오려 하네...

첫 댓글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제가 과연 고소인을 쉴드치는 건지 아닌지.

애당초 전 싸우고 싶은 생각이 1도 없어요.
근데, 견해가 다르면 대뜸 욕부터 박습니까?

여론몰이가 뭔 잘못이냐며?
그게 쉴드야 등신아.
지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고 떠드는거야?
개검들 조국 몰이했던 것도 함 쉴드쳐보지 그래?

욕처먹기 싫으면 개소리 하지 말라고...
꼭 개소리하는 것들이 다른 견해 타령 하드라...
대놓고 버러지 짓 하는 애들은 귀엽기나 하지.

여론전을 잘못된 행태라 꼬집으려면 정치 성향과
진영에 관계 없이 여론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을
비판해야 일관성이 생기는데, 그럼 당신은 저어기
떡검이건, 야당이건, 여당이건, 고인이건 간에
여론전을 했고, 하고, 앞으로도 할 모든 이들에 대해
비판을 하실겁니까?

아니 그보다도,
논쟁을 하더라도 전 당신을 최대한 존중하려 하고
그쪽은 일절 존중이란 걸 하기 싫어하니 무슨 말을
더 섞은들 일방적인 제 손해겠군요.

그렇게 사세요.

닥치고 지나가세요.

저도 변호인이 강력히 권한게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매우 잘 못 됐고, 다양한 의심을 하게 한다고 봐요.

당사자가 억울해서 감정적인 대응을 할 수도 있으나..

단기적으로 이성이 마비되어서..

변호인은 그래선 안되는 거거든요.

의뢰인에 가장 유리한 선택은 반복적으로 기자회견을 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봐요 전..

상저을 자꾸 후벼파는 짓이고, 2,3차 가해을 반복하는 것 말고는 남을게 없어요.

뭐 인격적인 관점을 떠나, 변호인의 최대 목적은
어디까지나 본인이 변호를 맡은 청구인의 니즈예요.

허니 고소인에게 유리한 방향이면 당연히 변호인은
당연히 권유할 수 있죠. 김앤장이 욕먹는 이유가 바로..

ㅇㅇ?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잘..

니즈 때문에 한다는 건지... 유리해서 한다는 건지...

개인적으로는 이 변호인은 피해자가 유리한 방향으로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절대..

그래서 앞서 이야기한 의심을 말하는 거구요.

애당초 지금 공론화를 자꾸 시키는 건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는 방법이라 판단을 내려서란 말.

막말로 2차 가해가 실제 일어나는 상황을 일부러 노리고
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공론화을 시키는게 어떻게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가요..?

어떤 점에서??

개검 팬이구만....ㅋㅋ

공론화란 건 특정인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넓은 의미에서 국민 청원도 하나의 방법이구요.

성 범죄의 피해 여성 이란 타이틀에 혹해 고인을 물어 뜯을
사람들 많잖아요?
게다가 일부러 2차 피해를 유도할 수도 있죠. 실제로 피해가
일어나면 피해자 인권에 목 메는 이들이 더 들끓을 테니까요.

질문이 잘 못 됐네요.

공론화는 이미 되어있죠.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피해자가 반복적으로 피해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주장하는 것이

피해자에게 어떤 점에서 유리한가 하는 걸 여쭤봐야 겠네요.

전 그게 전혀 유리하지 않다고 보는 거거든요.

싸울 상대도 없고, 보상도 없고, 반복적으로 상처을 들어내고,

2,3차 가해을 받아야하고..

정상적인 변호인이라면 의로인의 치유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피해자로 하여근 자꾸 상처을 반복하도록 유도하는 변호인의 방법은..

개인적으로는 피해자을 위해서 일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글쎄요.

전 그게 고소인에게 유리하다고 보지만, 그림자님은 유리하지
않다 보는 그 이견을 굳이 반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제 주장이 맞을 수도, 그림자님 견해가 맞을 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그냥 전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어떤 점에서 유리하다 생각하는지 질문을 한 건데요.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수준이 아니라..
제 상식에는 최소한 변호사는 상식밖이라고 보는 것이라..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여러번 했는데요.

성 범죄의 피해 여성 이란 타이틀에 혹해 고인을 물어
뜯을 사람들 많잖아요?
게다가 일부러 2차 피해를 유도할 수도 있죠. 실제로
피해가 일어나면 피해자 인권에 목 메는 이들이 더
들끓을 테니까요.

라는 답을 드렸는데.. 저 위에서

일부러 2차 피해을 유도한다는 건 말이 안되요.
당사자는 2차 피해을 유도해서 남는게 전혀 없다는 겁니다.
피해만 남으니까요.

그리고 의로인의 그 피해을 생각하면, 어떤 이유에서건 변호인은..
그런 상황을 피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변호인이 그걸 유도한다는 걸 비도덕적입니다.
의뢰인을 위한 전력이 아니죠.

앞에서도 말했지만,
가해자을 더 공격하기 위해서 억울해서 피해자가 강하게 주장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계속 본인은 2,3차 피해을 받아야 되요.

일반인이 온 언론에 거론 되어 온 국민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좋은 일도 아니고 자신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계속 반복하며.

이미 죽고 없는 가해자을 더 강하게 공격하는게 중요한 목적이 될 한게 맞다고 보세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은 말이 안되는 내용들이라고 설명을 한건데.
그게 맞을거라고 생각하신다는 거군요.

ㅇㅋ..알겠씁니다.

말씀이 당사자 입장에서 말씀이 아니라..

당사자 행위로 생길 제3자의 행위을 위해서 그 일을 한다는 늬앙스로 들립니다.

누가 더 욕을 해주니까..

인권을 생각해 주는 사람이 들고 일어나니까..

그런게 피해자에게 무슨 도움이 되냐구요.
제3자의 어떤 행위을 이끌기 위해서..

피해자는 자꾸 피해사실를 반복해서 말하며.. 계속 다른 피해을 받아야 하는데..
더구나 온 언론에 일반인 이런 안좋은 일로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면,
인생이 어찌 되겠습니까..

당사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깔끔하게 이제는 정리하고,
피해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가야지..

피해자는 버려두고, 어떤 다른 제3자들의 행위을 이끌기 위한 행동들을 한다는 건..
이건 진짜 나빠요. ㅎ..

아니 말이 안되요.

그래서.. 다른 이득이 있는 거 아니냐..
다른 목적이 있는거 아니냐.. 이런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영화나 소설 속 음모와 모략보다 현실에서의
상황이 충격적인 사례는 많았습니다.

애당초 생전 여성을 대변하던 법조인이었던
고인이 이런 논란에 휘말리고, 더구나 본인이
일언반구 항변도 없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지금 이 상황은 말이 됩니까?

어차피 고소인 말이 사실이라면 피해만 남은
상황입니다.

변호인은 도덕적 방법으로만 변호하지 않아요.
본인이 변호를 맡은 사람의 권익이 우선이죠.

그러한 변호인의 마인드가 과연 옳은가? 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옳은 방향이 아니다"
는 답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