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치산을 미화한 소설이 태백산맥임...
이 소설은 빨갱이들이 자주 탐독하고 돌려보고
하더군요...이 소설에 사고 자체가 영향을 많이 받은
빨갱이들도 여럿 있을겁니다.

그리고 좌파 전체가 문제 있는게 아닙니다.
NL 주사파나 도요타 빨갱이  쪽이 문제가 있는거죠.

건전 좌파도 많아요. 진중권, 유시민, 노회찬, 까끙등

건전좌파라는 말도 애매합니다. 그것이 단순한 케인지언이라면 당연히 대화의 파트너가 되겠지요.

사실 위 비디오의 10편에서 진중권도 잠깐 언급은됩니다.

건전 좌파?

왠 벌레가 인간 흉내를 내는 거야?

광복절 아침부터 와서 개소리 해되는거 보니 이 ㅅㄲ들 쫒바리 이누이징들 아냐?

아키히토 시바사키와, 미지코 후장터리, 아베 네미조카 가 이래 하라고 시켰나?

닐베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네~!ㅋㅋㅋㅋㅋ 부모 욕처맥이는 ㅄ 쓰레기들 개념은 갖고 살아갑시다~!ㅉㅉ

창비의 백낙청, 전환시대의 논리나 우상과 이성의 이영희...옛날 생각이 나게 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종북숙주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 당시 민중이 주인이 역사, 사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이들의 주장은 참신했고, 사회참여의 논리를 제시하였던  '민중과 지식인'의 서울대 한완상 교수 등...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지식인들로 봤지요...이들의 책이 당시 민중운동의 전위대 역할을 한 학생운동에 영향을 크게 끼친 것은 맞지만...80년대 초까지만 해도 결코 종북적이지는 않았음.

하지만 8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는 이 사람들의 책을 읽고 종북이 된 친구들이 많아지는 것을 직접 목격...그리고 이들 책보다 더 좌파의 근대사 시각에 영향을 끼친 것이 "전환시대의 논리"...여기 가생이의 얼치기 좌파들을 보면...전환시대의 논리를 쓴 리 영희와 같은 사람의 글을 입문서로 하여 반정부적 시각을 키우는 것에 넘어서 종북논리를 위한 기초를 습득한 친북, 종북 좌파들의 관점을 따르고 있는 듯이 보임

좌파의 이념은 사실 좋지요. 권력이나 경제, 문화 등에서 소외된 계층이 제대로 대접받고 살자고 하는게 나쁠리 없지요. 문제는 이를 위해서 폭력으로 구체제를 뒤짚어 없자고 하면서 문제가 생기는거고...현재 우리 사회는 이러한 순수 좌파 이념보다는 폭력으로 이 사회를 뒤짚기 위해 북한도 좋다고 하는 종북으로 빠지는게 문제

좌파가 혁명적세력과 동일 시 할 수 없지만...우리 나라에서는 좌파가 바로 혁명을 꿈꾸거나 적화통일을 추구하는 북한 추종파라는게 문제이고...일부 국회의원이나 가생이 사람들은 자신의 권력욕이나 현실에 대한 불만을 이러한 좌파적 시각에 편승하여 해소하려는게 더 큰 문제...이들은 사실 좌파도 아니고 얼치기들이지요. 이들의 좌파적 이념보다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회나 경제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현재는 물론이고 과거도 부정하려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러면서 자신의 삶이 녹아있는 과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에 거부감을 표현하는 쪽을 수구꼴통, 우파 등으로 몰아가는 행태가 정말 문제인 것이지요.

시위, 데모, 적의적은 아군, 폭력, 운동,혁명 등등

이러한 의미들이 모여서  지금에 와서는 좌파가 종북과 떨어질래에 떨어질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까지 가고 있는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