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를 빌려서 죄송하지만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백성을 구하고 장 40 년동안 황무지에
방황하게 했는지 심정이 이해가 합니다
노예정신은 하루 아침에 없어지지 않는것이죠 최소한 두 세대정도는 없어저야 노예정신이 없어
질까 말까하는것이죠
생각해 보세요 히브리인들은 애굽 사람들에게 채찍을 맞고 고된 노동을 해야했습니다
아니면 다처서 치료도 못받고 죽기도 했으며,그중엔 똑똑한 히브리인은 애굽 관리에게
잘보여서 애굽 사람의 복장으로 자기 민족을 관리했습니다
또한 풍요로운 생활을 했으며 제사장들은 그들에게 연줄을 이용하여 노예의 안락함을
유지 했습니다
최소한 사막에서의 궁핍함은 없었죠 물을 마시고 싶으면 물을 마시고 관리가 허락하는 범위에서
자유를 만끽했으니까요
이런 사람들이 바로 해방된다 보세? 그것도 사막한가운데서 떠돌아 다닌다 생각해보세요..
인간이란 자유보다 안락을 중요시 여깁니다 어떤 민족도 같을거라 봅니다
그러나 자유라는 개념을 넓게 생각하여 주체적인 삶을 선택,책임지는 삶을 갈구하는 민족은
전혀다른 역사를 써나갔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일본 보복무역으로 인해 친일과 반일논란이 있는데,친일도 따지고보면 양가적 감정과
비슷하다 봅니다 친일에 분류되는 사람들은 대개 사회지도층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또한 '군사독재'시절을 관통해 살아온 오늘'기성세대'들도 많이 있다 봅니다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왜? 친일적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그런 사람들은 대개
'군사독재'시절에 유학을 했거나, 그 당시 일본이 동아시아에서 영햑력이 강했던 시기라 봅니다
거기에서 반일교육과 반공교육을 받고 자랐겠지만 "일본을 배우자"라는 극일의 감정과
"침략자 일본"이라는 혐오 감정이 뒤섞여 '애증의 국가'로 굳어지지 않았나 봅니다
'양가적 감정'은 필연적으로 '자기분열적' 요소를 낫는데 문제가 있다 봅니다
즉,상대적 영들감 내지,피해 의식으로 인한 불안의 감정,그리고 혹은 '극일이 '자기 학대'를
낳는다 봅니다.
지금 사회지도층들은 대개 군사독재 시절에서 유학을 했으며 일본이나 미국에서 공부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들이 나서서 '극일'을 주창했지만 '심리적 상태'에서는 '극일'을 못했던거죠
시대적 상황에 비춰봐선 말입니다
그리고 당시 독재주요 요직은 대개 일본군 출신이 대통령이였으니까요..
오로지 '반공'에 초첨을 맞춘 교육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진 것이죠, 최소 1999년 이후로 출생된 사람들은 일본에 대한혐오나
양가적 감정 일본의 대한 막연한 두려운 감정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지금의 세대들은 혐일이 없는것이죠,기성세대들 일본의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을
갖는 사람들이야 말로 저는 그들이 '혐일'일 것입니다.
그들이 '신세대'들에게 혐일은 안된다 '극일'하자 하지만 "저들에게 돼물어보고싶은게.....
본인들이나 정신적으로 극일이나 하고 말하라" 싶으며,신세대들른 오히려 균형있는 생각을
하고 정상적으로 생각한다"말하고 싶습니다
이번 젊은 세대들은 '불매운동' 반일 케치플레이는 혐일의 발로나 극일의 감정같은 것이 아니고
일본의 복합적 감정에서 독립하고 정상적인 한일관계를 요구하는거라 봅니다
따라서 일본의 '보복무역'은 한국을 얍잡아보고 평등한 관계로 보지않는 일본의 전쟁광들의
행태에 대한 반격이라 봅니다.
적어도 이번기회에 젊은 세대들이나 후대들에게 일본의 대한 상대적 열등감내지
피해의식들을 남겨주어서는 안된다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성세대들 특히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행동이 중요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