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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3 14:17
민주주의없는 근혜누님
 글쓴이 : 힘찬날개
조회 : 1,076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2일 서강대에서 열린 토크배틀 '저녁이 있는 삶'에 참석해 "섬에 갇혀 민주주의를 경험하지 못한 것에 연민을 느낀다"며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한계를 지적했다. / 스포츠서울닷컴 DB

[스포츠서울닷컴ㅣ소미연 기자]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한계를 지적했다. 손 고문은 12일 서강대에서 열린 토크배틀 '저녁이 있는 삶'에 참석해 "(박 전 위원장이) 섬에 갇혀 민주주의를 경험하지 못하고 국민과 함께 살지 못했다는 것에 연민을 느낀다"면서도 "아버지라는 프리즘으로 세상 보는 것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다음날 신문을 보고 애잔한 느낌을 다시 받았다"는 손 고문은 "근처에 아무도 접근 못하고 바깥에 군중이 있더라. 박 전 위원장이 섬에 갇힌 모습이 사진에 보였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곧 사라졌다. 박 전 위원장의 대선 출마선언문이 "이상하다"고 느낀 손 고문은 출마선언문을 다시 한 번 읽어보며 그 이유를 찾았다. 그는 "(박 전 위원장의) 선언문에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한 마디도 없다"면서 "국민이 완전히 시혜의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나라의 주인으로서 국민이 아니라 국민에게 '준다'는 느낌이 났다"는 게 손 고문의 설명이다.

때문에 손 고문은 "국민을 베푸는 대상으로 보는 리더십이 21세기 소통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회에 제대로 나라를 이끌 수 있을까 싶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손 고문은 박 전 위원장의 선언문에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어느 때인데 그 애기를 하나. 물론 과거 역사 얘기를 할 수 있지만 지금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겠다는 게 중요하지 과거를 지금에 대입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버지라는 프리즘으로 세상 보는 것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고문은 전날 김영삼 전 대통령이 박 전 위원장을 '칠푼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YS 당신은 민주화 운동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박정희 군사 독재가 역사에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서 "박정희 독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식, 안목이 그 표현 아니겠나 싶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3&aid=00021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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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선언문에 민주주의 단어가 빠지면 민주주의가 아니랑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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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이눔아 12-07-13 14:19
   
코미디가 따로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코 12-07-13 14:32
   
저분은 피닉제의원님과 함께 철새 의원으로 대표적이신 분 아닙니까?
태을진인 12-07-13 14:37
   
민주주의도 나름아닐까 하는 조선인민민주주의는 꺼지삼
이四Koo 12-07-13 15:10
   
이 철새정치인은 논리가 甲일세.
지해 12-07-13 15:47
   
민주주의란 말 썻다면 요번엔 북한에 대하여 한마디도 없었다 라고
할 웃기는 학새 아자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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