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이익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정치한다는건
제아무리 비젼을 제시하고 기업과 거리를 둔다고 해도
또 그 어떤 능력이나 판단력을 제쳐두고라도
불안하고 못마땅한건 사실입니다.
박정희 혁명 직전
대한민국 정치세력은 대부분 토지자본가 출신입니다.
이말에 대해 이해가 안가실꺼 같아서 기업인들의 정치하는것을 물어본겁니다.
대한민국 자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지자본가 출신들이 정치를 하는 상황을
지금의 관점에서 민주주의였다라고 하는것 이것이 넌센스입니다.
정말로 당시는 그랬습니다.
왜냐면 식자층은 대부분 있는집 자식들이었고
그들이 대학나오고 정치하는거였으니까요
당시에 무슨 운동권이 있었고, 노동계급이 있었겠습니까
지역 유지들이 대부분 국회의원 됀거지..
그 유지들의 기반은 토지자본이었구요
이제 박정희 혁명 직전의 대한민국 꼴을 좀 아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