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김성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지상파 3사
방송심의 신청 현황(2015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에 대한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KBS가 1012건, SBS(034120)가
849건,MBC 841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각 지상파별 민원 랭킹 상위에 오른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MBC
뉴스데스크(123건)’ , ‘KBS 뉴스9(101건)’, ‘SBS 8 뉴스(86건)’ 등이다. 실제 제기된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허위보도를
신고한다’, ‘보도에서의 간접광고 자제해라’, ‘편파보도가 도를 넘어섰다’, ‘폭력적인 장면을 여과 없이 보여줘 보기 불편했다’, ‘선정적
보도가 많다’등이 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