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내일 재소환.."뇌수술 후유증에 한쪽 눈 실명"
변호인단은 지난 2004년 영국 유학중이던 정 교수가 추락사고로 두개골 골절상을 당했고, 이후 아직까지도 심각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당시 2004년 10월에 BBC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한국인이 흉기를 소지한 강도를 피하려고 15피트, 약 4.5미터 높이의 건물에서 추락해 두개골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돼 있고, 정 경심 이라는 실명도 보도됐습니다.
변호인단은 또 정 교수가 6살 때 사고로 오른쪽 눈을 실명한 상태라며 두개골 골절로 인한 뇌기능, 그리고 시신경 문제로 검찰 조사에서 검사의 눈을 마주치기 힘들고, 변호인과도 장시간 대화하기 힘들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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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들처럼 아플 예정이어서 아픈 것도 아니고..
누가 봐도 심각한 사고에 의한 후유증 아닙니까?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힘으로 눌러버리겠다는 심보들..
정치적 호오가 다르더라도, 사람답게 좀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