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나 정치권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 지 모르고 우왕좌왕 하는 느낌이 무척 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만사 제쳐두고 하나씩 하나씩 순차적으로 풀어가야하는데...
제 생각에는
이 상황에서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일단 백신도입의 정확한 상황부터 파악을하고
정말 내년 2월까지 백신 도입계약 된 게 한건도 없다면
지금이라도 내년 하반기 도입계약을 목표로 해서 도입계약을 추진하면 된다고 봅니다.
국민들께는 상황을 사실대로만 알려드리고,
접종이 시작되는 확실한 날짜와 접종 인프라 구축 상황등에 대해서 사실대로만 이야기하면 됩니다.
우리 국민이 그렇게 꽉 막힌 국민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도 잘 참고 잘 견뎌왔는데 그깟 1년 더 못 버틸 이유 없습니다.
다만 자꾸만 말을 바꾸고 모호한 수사만 써대는 정부에 피로감을 느낄 뿐이죠.
지금이라도 백신도입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국내 치료제 개발 꿈은 접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완전 사기회사 맞습니다. 처음부터 치료제 개발 생각은 없었고
정부지원금 타먹고 주가 띄워서 개미들 털어먹는 게 목적인 회사입니다.(그 방면으로는 워낙 도가 튼 회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