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9.15 북한의 미사일 도발 (문재인 정부 들어 미사일 발사 10번, 수폭실험 1번) 직후에 북한에 인도적 지원 800만 달러를 그래도 지원하겠단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가격은 3000만불이다. 미사일 1발만 안 쏘면 북한이 자체적으로 충분히 해결하고도 남을 일이다. 아니다.. 김정은이 스위스 치즈, 포도주, 설주 및 본인, 간부 회유용 사치품만 수입 안해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문재인 지지자들의 글을 보니 북한 인민들이 남한보다는 중국을 좋아하며 북한 인민의 마음을 사야 북한이 자멸시 중국으로 편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북한 지원을 정당화한다. 다른 나라도 묵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니 그나라들이 빨갱이냐고 한다. 그럴 듯한 논리이다. 유엔 대북제재 2차 결의안 통과직후 북한이 미사일 도발한 시점에서 이해당사자인 한국은 미사일 도발과 관계없이 800만 달러를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UNICEF의 이번 모금에 미국은 100만 달러, 러시아는 300만 달러 정도로 얘기되고 있고 특히 미국은 100만 달러도 내놓을지 의문이다. 러시아야 원래 그런 나라이니 그렇다 치고 왜 한국이 800만 달러인지 한심하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인권관련부서인 공동체기반조성국은 폐지하고 북한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인도협력국을 부활시켰다. 북한의 인권에는 눈감고 북한 정권의 책임인 인민의 생활비를 남한이 대주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북한의 인권에는 관심이 없고 김정은 정권의 책임인 인민의 생활비를 도와줘서 핵미사일을 마음놓고 개발, 생산해서 남한을 공격위협하더라도 북한을 지원하겠다는 심보이다. 지금은 북한이 미국과 게임하느라 남한을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이 문제의 종결뒤에는 북한이 남한을 핵미사일로 위협하면 더줘야 안전하다고 더 줄 계획까지 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