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7/2012051700108.html
이 의원은 지난 3월 기자회견에서 "문 고문이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금감원 유병태 국장에게 부산저축은행의 선처를 부탁하는 전화를 걸었고, 문 고문이 대표였던 법무법인 부산이 그 대가로 부산저축은행에서 59억원어치 사건을 수임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병태씨는 검찰 조사에서 "2003년 민정수석이던 문 고문으로부터 '부산저축은행에서 대량 인출 사태가 일어나면 피해자가 너무 많을 수 있으니 신중히 처리해 달라'는 전화를 받은 일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검찰은 이 의원 말이 허위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의원 말대로 법무법인 부산이 부산저축은행에서 59억원어치 사건 수임료를 받았다는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문 고문은 서면진술서에서 "전화를 했는지 상세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도 "전화는 받았지만 청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법무법인 부산은 "사건 수임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검찰에 밝혔다고 한다.
참 5공 청문회 빰치네 문재인~ "" 기억나지 않는다"" 장난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