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싸움이 끊이지 않고 다들 싸우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게 있어 끄적여봅니다.
20대 중반으로 여기에 계신분들에 비하면 어립니다.
나름 뉴스도 자주보고 정치뉴스도 접합니다. 여기에서 TMI를 하자면 의경으로 군복무를 했고
군복무 당시에 박대통령 탄핵이 있었을때입니다.
평화시위를 많은 분들이 하셨지만 박사모단체에 의하여 싸움이 많이 발생하였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들은 매우 극단적이었죠...(무조건 자신들이 옳다고 하는 이기적인 모습들...)
그런데 이곳 정게에서 그 모습들을 느낍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정치라는것은 이념보다는 자국을 위해 여야가 서로의 주장을 반론하며 합의점을 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부분에서는 저는 현재의 여야 둘다 별로입니다.
솔직히 많은 20대 대부분이 민주당이든 한국당이든 지지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지지할 당이 없거든요. 어른들은 지역감정에 앞서 당으로 편가르고 싸우느라 바쁜데 거기에 껴서 같이 싸울 필요가 없거든요. 여기 댓글보면 게임속에 급식들이 철없이 욕하는거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저희 친척 어른분들도 지역에 편중되어 무조건 00당이여야돼~ 이러시는데 정말 비호감입니다;;
가족들 앞에서도 하면 안되는 이야기가 정치라는데 어른들... 정말 정치 앞에서는 박사모랑 다를게 없는
사람들이 되더군요... 이글을 읽고 되돌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