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전향적 변화가 있다면 가능한 일이죠.
실제 노무현 때 한일 관계는 정말 좋았잖아요.

2. 중국의 분열이라는 가정하에 가능하겠지만 한미동맹 파기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3. 가장 원하는 일입니다만...현실적으로 100년안에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4. 가장 일어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통일 이후 중국과의 갈등이 최고조로 올라간다면......NPT 탈퇴 없이도 미국의 승인하에 가능할지도.

저는 3번 같은 경우는... 사실 여론이 존재하는 것 자체를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제국주의의 최대 피해자중 하나임에 불구하고 그들과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에서요

나머지는 상황이 따라주면 언제든지 변화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쪽

간도 조약의 부당성을 생각하면 제국주의라 부르기 힘들죠.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만주에 혓바닥을 낼름거려 본 건 촌극에 가깝지 않나...싶은..

무인지대였던 땅은 낼름 거릴만했죠.

님 살아 생전에 일어날일은 한가지도 없음~

그러기를 바라죠
전쟁은 힘의 균형이 무너질 때 일어나곤 했으니

하나하나 곱씹으며 안되는 이유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정답일듯 ㅋ

불안한 부분이라면 역시 북한 급변 사태 정도...

개혁개방이 이루어진 북한에서 자본을 기반으로 불만을 가진 세력들이 성장하고
내전이 발발하고 그 중 한 세력이 중공에 지원을 요청하고
북에 진출한 자국민 보호라는 명분과 함께 중공이 북으로 진입하고... 이 상황에 이르면 대한민국도 반드시 개입해야 하므로 신냉전 체제에 돌입하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이런 일이 없도록 북의 레짐체인지를 막고 김정은 정권을 지켜줘야 한다는 말이 되는..

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