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09-18 10:42
대한민국의 자칭 보수.
 글쓴이 : 큰틀
조회 : 387  

'이승만이 아무리 자국민을 많이 죽였고 친일 청산을 원천적으로 봉쇄했어도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니 위대하다.'

50~60년대에나 통할 논리를 21세기에 펼치고 있습니다.


애국자들의 견지에서 본다면 천인공노할 짓을 저지른 자를 '위대하다'라고 표현하는 정도의 수준이 바로 대한민국의 자칭 보수인 것이죠.


자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도주한 죄.


반민족자들의 처단을 원천적으로 봉쇄한 죄.


이 두 가지 죄에서 이승만은 무한대의 마이너스 점수를 주고 평가해야 합니다.


해방 직후는 '빨갱이'라는 전가의 보도가 통하던 시절이었죠.


일제 치하에서 억압받고 고통받았던 무지한 국민은 그들이 휘두르는 전가의 보도의 실체와 그 의도를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매국노들은, 순박하지만 어리석은 대중들 틈으로 스며들어 '반공'이라는 장막을 쳐 버립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


'반공' '빨갱이'


국민의 불만과 의혹의 눈초리를 피핼 수단으로써 선택된 것이죠.


이 장막은 아주 효과적이어서, 거의 세뇌의 경지에 이를 정도로 어리석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렸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지금,


반공이 반민족 행위보다 더 큰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세뇌당한 자칭 보수, 타칭 꼴통들을 양산하게 됩니다.


이 자칭 보수들은 도무지 '생각'이란 게 없습니다.


북괴 김일성의 우상화에 비견될 만큼의 세뇌에 노출되었거든요. 당연히 이성적 사고의 능력은 제거되었습니다


타성에 젖어 민족 반역자를 찬양하고 비호할 뿐이지요.


반공을 위해 민족 반역자를 찬미했던 그들은 경제 부흥을 위해 범죄자를 지도자로 뽑는데 하등 거리낄 것이 없었습니다.


민족 반역자도 찬양하는 마당에 그깟 범죄 타이틀 정도야 우스웠지요.


민족 반역자에 대한 맹종은 결국 그의 후손에 대한 맹종으로 연결되어 대한민국의 현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민족의 정기를 훼손한 이승만 덕택에 대한민국은 여전히 민족 반역자들과 그 후손들이 떵떵거리게 살고 있으며,


소수의 애국지사들은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으로 전라가여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죠.


민족 반역자 이자 빨갱이 출신인 독재자의 출현또한 이승만의 원죄에서 비롯된 비극입니다.


이 민족 반역자이자 빨갱이 출신의 독재자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이승만의 원죄를 사할 필요가 있겠지요.


선후 관계는 확실치 않습니다.


이승만을 찬양하다보니 박정희마저 찬양하는 것인지,


박정희를 찬양하기위해 이승만을 찬양하는 것인지....


하지만 그 속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민주시민 15-09-18 10:50
   
전쟁에서 전우를 버리고 도망치는 행위는 즉결 처형시켜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전쟁에서 국민을 버리고 도망치는 대통령 또한 죽어야 마땅하죠

어디 국부다뭐다 개소리를 지껄이는지

저급한 것들이죠 이 나라 수준엔 안맞습니다. 선진국인데 저런 후진국형 국민이 있어서

이나라의 발전이 더딘거죠
큰틀 15-09-18 11:02
   
과거의 무지했던 시절과는 달리 현재는
신념을 가지고 민족의 반역자를 맹종하는 자들은 많지 않지요.
밥벌이를 위해, 재산의 증식을 위해, 권력의 끝자락을 탐하기 위해...
권력 피라미드의 윗자락이 요구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자들이 많을 겁니다.

그들에게는 신념보다 자신과 자신의 주변의 이익이 우선이거든요.
그리하야 보수의 탈을 쓰고 위선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채 외치겠지요.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부끄러움을 애써 묵살하기 위해

'The pot calls the kettle black. '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268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9098
40202 ‘민간인 사찰’ 무마 특활비 전달자들 “지시받고 한 … 항해사 01-19 387
40201 북한이 그렇게 무섭나효? (5) 진실과용기 01-19 387
40200 와우 알바들 출근 (1) 프리더 01-22 387
40199 한반도는 70년 전부터 두개의 국가다 (3) 선더블렠 01-26 387
40198 北 "내외 반통일세력, 북남대결 격화 날뛰고 있어" (3) 화답 01-28 387
40197 비자금 (1) 항해사 01-28 387
40196 문재앙이 감명깊게 읽었다는 책 (10) 청어구이 01-29 387
40195 고려연방제의 결말은 피의 숙청입니다. (11) 짱짱아백 01-29 387
40194 문재인 지지했던 소상공인 진짜 ㅈ됨 ㅋㅋㅋㅋ (4) 청어구이 01-31 387
40193 강남 부동산 상승원인 ? [ 경제기사 지만 정치기사] (5) 유정s 02-01 387
40192 야..그새 또 왔서 쿠기 02-04 387
40191 어디 여론조사가... 두루뚜루둡 02-05 387
40190 내가 경험한 꼴통 또라이들 특징 (11) 가생일 02-05 387
40189 일단 오늘 한분 더 가겠네요. 꿈꾸는중 02-06 387
40188 우리즁사님이 구급센타 02-07 387
40187 밤새.. 아발란세 02-07 387
40186 만평, 좀 지났지만...ㅋ (2) 째이스 02-07 387
40185 저는 한 유저의 한달 뒤 약속을 지키는 것을 보고 싶네요 (6) 꿈꾸는중 02-08 387
40184 일베충들에게 먹이를 그만 줍시다. ㅎㅎ (3) 꿈꾸는중 02-10 387
40183 역시 김여정이 김정은돼지넘의 친서가지고 왔네요 (4) 잔트가르 02-10 387
40182 특정 집단 혐오성 글 같아서 자삭합니다. (8) 선더블렠 02-12 387
40181 가스관 부칸이 잠글 수 있어 (3) 도이애비 02-14 387
40180 맥도날드 햄버거병 결론 (3) 청어구이 02-14 387
40179 21세기 한국 진보와 보수의 전쟁은 보수의 자멸로 끝났는… 보혜 02-16 387
40178 올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은?…국내외 기관 "3% 충분" (1) 정일집중 02-18 387
 <  7131  7132  7133  7134  7135  7136  7137  7138  7139  7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