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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2 11:29
일본의 초극우적 내각 구성 우리의 대처법은 무엇일까?
 글쓴이 : 일반시민
조회 : 383  

이번에 분석해 볼 것은 정말 정말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어렵다고 외면하기보다는 하나라도 방법을 찾아보자는 뜻으로 사실을 기초로 시나리오를 적어보려한다. 늘 그렇듯 개인적 사견임을 밝히며...

 

자 우선 최근 주변국들의 변화를 살펴보자.

 

1.한국 - 개각이 끝났다. 개각의 핵심은 '개혁의 완성'이라고 판단하고 싶다.

2.미국 - 존 볼턴 보좌관이 물러났다. 대북강경파라고 언론에서 나오던데 개인적으로 대북 및 대한 강경파라고 보고 있다. 외교노선의 온건화를 암시한다.

3.일본 - 개각이 끝났다. 아베 측근 및 극우성향으로 짜여졌다. 한국과 미국은 좋은 방향의 개각이지만 일본만 가장 우려스러운 개각이다.

4.러시아 - 일본과의 평화협정을 거부했다. 바꾸어 말하면 언제든지 일본을 도발할 수 있다라는 의미다.

5.중국 - 미국과 무역전쟁 중이다.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어떻게든지 아군을 하나라도 더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일본도 그 일환으로 끌어안으려 한다. 욱일기 반대에 나서려는 찰나다.

6.북한 - 일본과의 어떠한 대화도 거부하고 있다. 핵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의 간략한 상황을 적어보았다.

이제 해답을 찾아보자.

이 상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며 우리는 과연 어떻게 대처해 갈 것인가?

정말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다.

그러기에 틀릴 확률 또한 높은 문제다.

왜냐? 모든 국가의 본심을 다 추측해야 하니까... 그 기본 마음에서 출발하여 방향을 잡아야 하니까...

하지만 어렵기에 일본에 초점을 맞춰 단 하나의 방향이라도 찾아보려 한다.

 

 

일본은 왜 한국과 미국과는 너무 동 떨어진 개각을 했을까? 초극우파 내각의 심리를 찾아볼까?

 

A.일본은 지금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미국도 한국도 일본에 있어서? 의견이 전혀 맞지 않다. 그래서 초강경 내각으로 그것에 맞서며 돌파하려고 한다.

러시아도 평화협정을 거부했고 중국 또한 올림픽 욱일기 사용을 거부하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로 초극우파 내각은 일본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개각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가정이 맞다면 일본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한국 독도 도발을 노골적으로 할 수도 있고 미국과 무역협상에 초강경 대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는 숨겨진 약점이 있다.

일본에는 내년에 '올림픽'이라는 국제행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이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아주 좁아진다.

독도를 대놓고 도발한다? 이것은 올림픽을 망쳐도 좋다는 결심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로 보인다.

한국이 맞대응으로 강하게 군사적 조치를 하면 올림픽은 물 건너 가지 않나?

올림픽을 여는 나라에서 군사적 도발을 한다는 뉴스가 뜨면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을까?

이건 우리나라의 올림픽 불참 이상의 문제로 보인다.

그래서 극우인 내각이 할 수 있는 수가 한정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이것도 상당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B. 전쟁가능한 국가로의 개헌을 위한 개각이다.

 

아베와 일본이 근본적으로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다.

본인들 국가에서만 전쟁가능한 국가로 개헌을 하면 그것이 국제사회에 그대로 받아줄거라는 착각.

한국,북한,러시아,중국 이 네 나라가 다 초강경으로 반대할 것인데... 혹여나 미국의 허락을 받았다 치더라도 이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지금은 왜 이 나라들이 가만히 있을까?

아직 전쟁가능한 국가가 아니니까... 미국과의 무언의 합의를 바탕에 깔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이루어지는 그 순간... 일본의 고립은 현실화 될것이다. 미국 또한 이를 수용할 수 없을 정도의 고립.

이게 실현이 될 경우 일본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직면할 거라 본다.

미국 또한 선택의 기로에 설 것이라 본다. 오로지 일본만 택할 것인가? 남북중러 네 나라를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동북아에 섬나라 일본만 아군으로 둘 것인가? 이건 동북아를 포기한다는 뜻이지 않나?

언제든 침략해도 인접한 국가가 없어 피해가 적은 섬나라를 택한다? 이건 미국의 오판이며 착각이라 본다. 그럴만큼 미국이 바보가 아니길 바란다.

한국을 치면 중국 러시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어 두 나라는 자동개입이지 않나? 일본을 치면? 인접국의 자동 개입이 없네??

한국이 돌아서는 순간 미국은 동북아 전체를 포기한다는 선언과 같다.

 

C.국내 정치용 개각이다.

 

이것이 가장 합당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것을 하면서 개헌도 시도할 것이다.

지금은 시도지만 이것이 현실화될 상황이 닥치면 일본은 끝난다.

속으로는 군사적 도발이나 기타 상황을 가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큰 위험이 있음을 모르는 착각이라고 본다.

국민들을 우익화해야 표가 는다.

우둔한 국민의 시선을 외부로 돌려야 국내 문제들에 면죄부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한심한 일본국민들을 이용하기 위한 수단이 분명해 보인다.

 

위 세 가지가 다 포함된 수라고 보인다.

언급하지 않은 이유도 여럿 있을 수 있고...

이제 제일 중요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아보자.

우선 밝힐 것은 일본에 대한 대처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각각의 나라 모두에 대한 대처법은 변수가 너무 많아 한 권의 책으로 내야할 정도일 거라 본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새 내각에 대한 기본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지금처럼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본다.

우리 국민을 믿고 강하게 나가야 한다.

전쟁 도발?

일본 스스로 무덤을 파는 정책이다.

일본의 특징을 잘 볼 필요가 있다.

강자에겐 약하다. 약자에겐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강하게 나가야 일본은 약해지는 민족이다.

"어 이게 아닌데...?"

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아주 강하게 나가야 한다.

이것은 현재의 위기를 넘어 미래의 위기를 대비하는 정책이다.

만의 하나라도 한국에 대한 도발을 꿈꾸지 못하도록 정말 강하게 나가야 한다.

일본에게 한국은 강대국이다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번이 기회다.

일본에게 또 미국에게 한국에 대한 약자로 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세계에 대한민국이 절대 남들이 가지고 놀 만큼 약한 나라가 아님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이때 물러서면??

625 때처럼 모든 정책을 짤때 한국의 목소리는 배제한 채 그들만의 의견으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만드는 스스로 약자임을 증명하는 것 뿐이다.

물론 힘들 것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변 강대국들의 시선을 모두 바꾸는 것이기에...

아주 강하게 핵이라는 것도 염두해 둘 정도로 강하게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독립국가임을 전세계에 천명할 수 있는 기회다.

절대 물러서지 말고 강하게 나가자.

온 국민이 뭉쳐서 진정한 독립을 이룩할 때다.

 

"대한민국"은 독립국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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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비 19-09-12 11:33
   
1. 더 가열차고 지속적인 불매운동

2. 문재인 정부 지지

끝.
행복찾기 19-09-12 12:15
   
국민은 불매운동, 일본관광 안가기를 생활화하면 됩니다.
그리고 투표로 자위매국당 박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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