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 만드는 것이죠.
삼성에서  SEGA 사와 라이선스 후 만든 것이 게임보이였는데,
한 때 전자파 소동으로 완전히 철수했죠.
TV에서 한 번 때리면 망하는 것이 대한민국이잖아요.

삼성이 만능도 아니고.. OS처럼 못만드는게 맞아요.  S/W가 워낙 약하고 결제시스템은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다보니 H/W는 있으나마나.. 개발생태계가 나오지가 않죠.  간단한 예로 MP3 player 한국이 먼저 잘 만들었지만, 결국 하드웨어로는 그저그런 ipod에 밀렸는데, itunes라는 생태계때문.

아니 하드웨어를 못만드는게 아니고 소프트웨어를 못만드는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것을 증오하는 부모의 인식때문이죠.

게임기의 가장 큰 수요가 언제입니까 어린이날등의 이벤트 날입니다.

이런때 부모가 자식에게 게임기를 사줌으로 게임기가 팔리고 소프트웨어가 팔리는데

게임에 대한 인식은 애들이나 하는것을 떠나서 "애들을 망치는것"으로 생각하니

하드웨어도 안팔리고 그에 맞는 소프트 웨어도 없는거죠.(소프트웨어가 팔려야 하드도 돈이벌리는데)

명텐도는 이미 이전에 있었습니다 나중에 명박이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진 명텐도보다 더 좋은스펙이.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고 잘만들면 뭐해요 하드는 안팔리고 소프트웨어가 없어 휴대용 에뮬레이터가 될뿐인데. 참고로 GP시리즈는 명박이가 재임하기 전부터 있었죠. 가장 유명한게 gp2x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