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은 양손의 떡 꽃놀이패 인거고...

영남 입장에서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남의집 잔치 들러리인것 뿐입니다.
투표 기권 할 가능성도 높고요.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이 될 가능성이 95% 이상입니다.
안철수가 되려면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죠.

첫째, 자유당, 바른당, 한국당의 후보 단일화. 유승민은 모르겠지만, 홍준표는 완주 할 겁니다.

둘째, 단일화에 대해 국민이 납득 할 수 있는 명분. 반문연대라든가, 친박은 놔두고 라든가 하면 망합니다.

셋째, 단일화가 되고 명분을 갖췄다고 해도 비슷해서는 문재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보는 자기 진영을 찍는 표기 때문에 2013년 대선만큼 나올겁니다. 하지만 보수 입장에서 안철수는 상대 진영이죠. 때문에 보수표의 30% 정도는 기권 할 거라 예상하는게 맞습니다.

요새 민주당 지지율 보면 영남은 이미 보수라 하기 뭐하던데요.

진보세력 자체가 호남에 기반을 두고 시작했으니(지역 차별 이후) 의미가 있는건 맞죠.

수도권 거주자가 원래부터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에서 대부분 올라온 사람들이고 다수가 호남이다보니.. 이런 부분에서도 영향이 없다고하긴 뭐하고요.

근데 이제 예전처럼 몰표는 안나올듯 싶네요..

보통 호남도 젊은층은 민주당지지고 중장년층은 국민의당 지지하더군요.

자꾸 경선 지지율로 안철수 후보를 문재인 후보에게 비벼보려 하는데...
파이의 크기 자체가 비교 불가 아닙니까?

파이의 크기 자체가 다른데, 자꾸 비율 따지는 건 좀 모자라 보이죠.
그런데 요즘 우리 언론들에게서 그런 모지리같은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 ㅋ

제일 중요한 관전 포인트지만

언론에서 별로 거론을 안하죠, 아킬레스건 이거든요, 수구들 부울경 내주면 사실상 단일화 해도 어렵습니다.

문재인이 후보로 있는한 민주당이 영남 호남 수도권 다 먹습니다.

이번 경선으로 호남이 반문정서니 어쩌니 하는거 불식 시켰구요 영남 압도적 지지 재확인했고

안철수 같은 쫄장으로는 무슨 짓을 해도 이 구도를 흔들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