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우리 민족끼리", 문재인의 "한반도 운전자론"은 어디 가고 북핵은 남북 문제가 아니고 북미 문제인가?
북한은 분명히 핵무기를 수단으로 미국과 협상으로 종전선언, 평화협정, 북한 체제의 인정을 얻어내려는 것은 맞다.
미국은 북한의 ICBM 프로그램만 완전히 제거하면 본토위협의 문제는 없다. 그러나 한국의 사정은 그러하지 못하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한 것은 한국에 비해 재래전 전력에서 열세이기 때문에 비대칭 전력에 의한 우위를 확보하려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이지 미국 공격이 우선적 목표가 아니다. 물론 미국 본토위협능력을 보임으로써 미국과의 협상을 이끌어 내려는 목적도 있기는 하다. 핵무기가 곧 ICBM인양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핵무기는 ICBM에만 쓰는 것이 아니다. 경량화된 핵탄두는 ICBM과 같은 전략핵무기로도 사용하지만 전술핵으로 대포, 단거리 미사일, 항공기, 잠수함 등 투발 수단은 다양하고 인접한 한국은 이러한 핵공격의 1차 당사자인데 북핵은 북미의 문제라는 사람들이 황당한 사람들이다. 노무현의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 정신으로 무장하고 북한 핵문제는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라는 눈감기 전략으로 북한에 퍼주고 싶은 노무현의 후계자 문재인의 사고방식이자 친북들의 생각이다.

핵무기는 위협용 무기이지 실제적 발사무기가 아니다. 그러나 깡패국가들에게는 이를 장담하지 못한다.
미국이 이라크, 이란, 리비아의 핵무기에 대해 격렬하게 반응한 것이 미국을 공격하기 때문인 줄 아는가?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이고 중동의 질서를 교란하기 때문이다. 북한의 핵무기 또한 남한에 대한 위협이고 동북아 질서의 교란이기 때문이다.  이들 골목 깡패 국가들은 예측하기 힘든 골치 덩어리라 러시아, 중국보다도 더 견제하기가 곤란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북한은 남북분단의 원흉이고 6.25 침략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북한은 유엔 대북제재 가 진행 중인 지금도 핵물질과 핵탄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ICBM은 감추기 힘들지만 경량화된 핵탄두는 감추기도 쉬울 뿐더러 투발 수단이 다양하고 남한에 대한 공격가능성에 대한 암시만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다.
현실에 눈감고 북핵은 북미의 문제라는 자들이 한심하기만 하다.

얼씨구.

딱구라,
오늘도 니 뇌피셜을 진실이라 믿으며, 왜곡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