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에서 제출받아 1일 공개한 ‘대우조선해양 이사회 부의안건’ 자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11월25일 이사회 안건에 올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3565억원 흑자,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916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불과 한 달 전 정부와 산업은행이 4조2000억원의 유동성 지원 규모를 결정할 때 참고한 삼정KPMG 실사보고서의 전망치와 크게 다른 수치다. 실사보고서에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 전망치로 4653억원,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2802억원 흑자로 추정했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의 경영계획 자료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1080억, 당기순이익은 3718억원의 차이다.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0901170514527
기본적으로 속았으면 원상 복귀시키거나 징계를 하고 회수를 해야 되는거 아님니까?
그것도 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