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시사프로그램 패널들을 보면 시작은 정부의 잘못이다로 시작했다가 결론은 문재인 잘한것 없다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요즘은 약간 덜하더군요.
다른 야당에서도 모든 비판은 문재인에게로 향하고 같은 당내 사람들도 문재인에게 유독 많은 비판이 가해지지요.
문재인 본인의 큰 흠결이 안나오자 요즘은 많은 영입인사중에 말실수를 터트리는 사람들이 생기고 경력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나오는걸 비판하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시절 모든 언론(진보,보수 모두 포함해서)들이 공격을 가했죠. 점점 사람들의 신뢰가 무너져 갔고요.
오히려 퇴임후 더 인기를 얻었던 노무현이었죠
요즘 보면 이제 진보쪽 언론들도 문재인 비판을 시작한것 같더군요.
팩트를 기초로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여야 겠지만 종종 과장되게 연결시키는 사람들을 보면 웃어넘겼는데 이젠 진지해지더군요.
이처럼 오랫동안 철저한 검증을 받아왔던 정치인이 노무현시절 이후로 있었던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나네요.
이젠 공직에 진출하지도 않은 캠프네 인사도 검증에 들어갔더군요.
지지도 1위 후보 캠프니 많은 사람들이 모일꺼고 인사검증도 쉽지 않다는것 분명히 압니다.
흠결이 있는 인물이 들어올수 있는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단지 문재인 후보에게 바라는것이 있다면 전후사정은 소상히 밝혀서 국민에게 속이는 일은 없기를 바랄 뿐이죠.
거짓이 없는 후보!! 이게 문재인 후보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까지 잘해왔는데 몇일 안남기고 흔들릴수는 없잖아요.
다시 달려주길 바라네요!!